내가 슬픈영화를 보면 그렇게 막 며칠동안 힘들어하고 멍때리며 곱씹고 그러지 않거든... 심지어 문학책을봐도 그래.. 이상하게 픽읽으면 유독 여운이 길어..일단 문학책이 영상보단 여운이 길긴한데 여튼 나는 영상보단 글이 더 기억에 오래 박히드라고 ㅇㅇ 아마 영상으론 그냥 넘어갈 장면 하나하나 글로써 묘사하고 설명하니까 그런걸까? 항상 팬픽 읽고 나면 영상으로 본것도 아닌데 그장면이 계속 떠올라. 울철수 신호등장면이라던가 격멜 마지막 장면이라던가 ..ㅇㅇㅇㅇ 수없이 많거든? 신기해 진짜 유독 팬픽만 왜 그런걸까? 나만그런걸까? 문학책 소설책도 여운이 있긴한데 이틀? 정도거든? 근데 진짜 격멜 이런거 내가 와 죽겠더라고 계속 떠올라서. 다라님 과바님이 천재인것도 있겠지만..글이란게 직접 무얼갈 보여주진 않아도 커다란 감정을 만들어내는 그런 큰 힘이 있다고 항상 느껴 그런글을 쓰시는 작가님들이 진짜 가장 대단한것같아.. 어떻게 그런글을 쓰시지 ㅠㅠㅋㅋ? 신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