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권태기 이별 통보 후 재회한 사람 있어?
아래는 전남친 입장이야.
4년째 만나는 여친이랑
3개월 전 여행때 크게 싸우고 권태기가 시작됐어.
어케든 이겨보려 엄청 노력했지만 여친 단점이 보이고, 여친은 계속 불안해하고 더 의존해서 매력이 안느껴져.
결국 극복 실패... 여친이 크게 서운해서 뭐라고 하던 어느 날 못 참고 이별 통보했어.
여친을 가끔 보면 사랑이 솟는데, 자주 보면 얘는 나랑 안맞는 애였지 하면서 어딘가 불편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내 이상형은 편한 여잔데... 여친이랑은 이제 미래가 안그려져. 그래도 정때문에 헤어질순 없고 무서워. 폐쇄적인 내 성격에는 여친이 내가 믿는 유일한 사람이라서. 그렇지만 서로 안맞기도 하고 매력도 떨어져서 연애가 행복하지 않아.
이런 여자 다신 없다는거 알지만 지금 내 마음이 그래.
나중에 여친한테 울며불며 매달리더라도 지금은 힘들어서 안되겠어. 혼자 버텨보고 싶어. 다른 여자가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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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내 남친 입장 ^^ 한말 그대로 옮겨옴
이런 경우 돌아올 확률이 적을까...?
나는 여태 권태기인지도 모르고
이별 후 3주뒤 연락해 사과, 설득했고 상대가 단호하길래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권태기라고 하더라.
근데 문제는 ㅋㅋㅋ
여태 권태기인걸 말하지 않단 사실에 화가 나서
앞으로 일평생 나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해버렸어. 하아
이래놓고 연락기다리는 중...
그후론 연락안했어. 안한지 2주째야.
이별한지는 5주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