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일 있어서 울면서 집가고 있었는데 지하철역 앞에서 짝남오빠랑 딱 마주침 당황해서 그냥 지나치려는데 짝남이 선목 딱 잡고 당황해 하면서 울지말라고 안아줌 그리고 공원벤치에 앉아서 달래주다가 집 앞까지 데려다 줬음 좋겠다ㅅㅂ
베플ㅇㅇ|2018.09.23 13:17
뭐 베이스가 있어야 주작도 하지...
베플ㅇㅇ|2018.09.23 15:48
남친한테 고백받고 서로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는데 남친이 팔 벌리면서 ‘나 안을래?’ 했을때 시 팔 ㅠㅠㅠㅠㅠㅠㅠㅠ
베플ㅇㅇ|2018.09.23 11:08
내 남친이 진짜 무뚝뚝함. 질투라고는 1도 안하고 그래서 얘가 나 좋아하는거 맞나 의심갈정도로..ㅇㅇ(연애 초기에) 여튼 언제 한번 영화를 보러갔는데 영화관에서 내가 예전에 졸라 친했던 남자애를 만난거임 근데 연락 끊겼던 사이 ㅠ ㅋㅋㅋㅋ걔도 나 알아보고 막 반가워서 얘기도 좀나누고 걍 친구로서 번호도 교환하면서 다시 연락하자~ 이러고 갈 길 갔는데 남친이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고 ㅇㅇ 그래서 괜히 내가 예전에 좋아했던 애라고 구라를 깠지.. 역시나 무반응^^ 그리고 영화보고 나서 카페를 갔는데 카페에서 아까 그 남자애한테 연락이 온겨 그래서 걍 대충 답장하고 그랬는데 남친이 내심 신경이 쓰였나봄 근데 난 어차피 얘가 질투하는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었지 ㅋㅋ 그러고 집 가는길에 걔가 계속 평소보다 기분이 더 안 젛아보이길래 나도 좀 쫄아서 왜 그러냐 했는데 걔가 한숨 푹푹 쉬더니 급 찡찡대면서 자기한테 왜 그러냐고 그러는고얔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라서 엥? 했는데 내 손 잡고 꼼지락대면서 아까 걔 뭐냐고 연락처는 왜 교환하냐 왜 그런애를 젛아했냐 앞으로도 연락할거냐고 막 물어보는데 ㄹㅇ 존니스트 감동 받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으로 질투해줘서 ㅋㅋㅋㅋㅋ 그 뒤로도 얘가 질투 안 하는 척은 하는데 확실히 한 번 팡 터지고 나니까 표현도 더 잘하구 그런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