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유튜브에서 현대 페미니즘에 레즈비어니즘이 많이 녹아들어 있다는 영상을 봤어 근데 내 주위에서 페미니즘을 강력히 주장하고 가끔 과하다고 생각되는 발언을 하고 탈코르셋을 주장하며 숏컷을 한 아이들이 다 레즈비언이더라고
하지만 내가 페미니즘을 레즈비언들의 편향된 생각이라고 비난하고자 하는 건 아냐. 여성 참정권 운동부터 여성들의 권리 신장 및 인류 평등을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해. 금지옥엽같은 딸로 태어나 여성으로서 느끼는 고충 모르는 것도 아니고. 가부장적인 집에서 여자의 옷차림이 성폭행에 기여를 한다는 아버지와 명절때면 단지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남들 용돈 받으며 심부름도 하는 듯 마는 듯 놀 때 내 덩치보다 큰 상을 펴고 닦고 거의 20인분에 달하는 수저와 반찬을 날랐어. 이런 일을 당할 때면 요즘의 페미니즘이 오히려 마음에 아주 착 붙을 때도 있어. 하지만 정말 요즘의 페미니즘이라고 하는건 혐오의 한 종류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 그래서 너희한테 물어보고 싶어
내가 궁금한 건 단순해
1. 시선강간이 성립되는 말인지
2. 여성 남성 임금차 좀 더 알고 싶어 아직 난 납득이 잘 안됐거든... 직업군도 다르다는 얘기도 있고
3. 여기 페미니스트 (?)들도 레즈가 다수인지, 근래의 페미니즘이 레즈비니어즘으로 탈색된것인지
4. 페미니즘은 생물학적 여성성까지도 묵살하고자 하는 것인지
너무 화내진 말아죠... 나 아는 게 정말 없고 지금도 내가 선동된 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서 조금만 도움을 줘!
https://youtu.be/Mf9jgkOM0gg
그 동영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