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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한걸까(긴 얘기)

연주연 |2018.09.25 13:40
조회 658 |추천 0

움 일단 나는 고1여학생인데 내 친구들은 내가 너무 불쌍하다는데 우리가족들은 나보고 항상 __년이라해서 나도 내가 나쁜건지 착한지도 잘 모르겠어서.. 판단 좀 해줘
일단 내 가정사는 평범하지 않아 재혼을 해서 친아빠는 우리 신경쓰지도 않고 재혼한 아빠도 엄마 성격에 지쳐 집에 안들어와 엄마가 분조장이 좀 많이 심하거든 오빠 초등학생 때 머리로 야구빠따로 내려쳐서 웅급실 실려가고 칼 들고 죽일려 한 적도 많고 끓는 물을 뿌릴 때도 많고 그정도 자기자신을 통제를 못해 보통 이런경우는 자기한테 거짓말을 했을 때 또는 성적표3등급이상 안 받으면 이래..(대치동 학교임) 이런성격에 나도 무서워서 언니들도 오빠들도 전부다 성적표 위조를 했어 언니들하고 오빠는 이제 대학생이야 여기까지가 옛날배경이고

지금 내상황은 나한테 4살짜리 동생이 있는데 언니들은 기숙사 다닌다고 구라치고 자취하고있고(대학교안다님) 오빠는 군대가서 내가 동생을 봐야돼 엄마는 밤 10시-11시 쯤에 들어와 그래서 난 학원에 있다가도 뛰쳐나간 적이 많아 동생 유치원이 7시 30에 데려와야해서(원래는 10시지만 엄마가 7시 30에 데려오라함..)그래서 데려와서 밥 먹이고 놀아주고 엄마 오기전에 재우는 것까지가 내 임무야 지금 이렇게 한달동안 지내왔어(전에는 계속 입주아주머니들이 있었음) 그리고 엄마가 강아지 키우자고 해서 책임감있게 키울거면 키우자해서 키우게 됐는데 엄마 예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엄마가 계속 버리자고 하고 나는 계속 키우자고 하면서 강아지 병걸린걸 주말마다 알바하면서 내돈으로 치료하고 있어 여기까지는 괜찮아 투정도 안 부리고 잘 돌봤어 근데 문제는 언니들이 주말마다 집에 오는데 오늘 명절이여서 수요일까지 있는단말야 그러다 오늘 일 터진거야..

어제 엄마가 명절이여서 쉬는데 동생이 집안을 완전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엄마가 빡쳐서 애를 정말 죽일듯이 패는거야 동생은 너무 울어서 바들바들떨고있고 그래서 언니들이 급하게 말리고 이럴거면 그냥 동생을 고아원에 보내라해서 언니들이랑 엄마랑 싸웠어 (동생문제 그리고 연락문제 복합적) 나는 딱히 신경안쓰고(원래 눈앞에서 가족이 죽는다해도 별 감정없을정도로 사람한테 정이 없어) 근데 엄마가 너네는 동생안보고 글쓴이가 다 보고있는데 왜 그딴 말하냐고 욕을 하는거야 그러면서 나랑 비교하니깐 나한테 감정이 어제부터 쌓여있었나봐 근데 오늘아침에 정말 별 말도 안되는걸로 싸워서ㅋㅋ 어이가 없어 오늘아침에 방에 창문이 열려있길래 누가 열었니 이렇게 물어서 내가 몰라 라고 말을 했데 그래서 엄마가 욕하면서 문 열고잤네 이러고 말았거든(아직도 언니들이랑 엄마랑 냉전) 근데 작은언니는 아침일찍 일하러가고 큰언니는 누워있었거든 근데 큰언니가 왜 몰라라고 얘기했냐고 언니한테 물어볼게 이렇게 얘기해야지 이러면서 욕하는거야 그래서 알겠어 이러고 말았는데 큰언니가 작은언니랑 이걸로 내 뒷담을 까다가 작은언니가 빡쳐서 나한테 연락이 왔는데(전에도 여러번 내 뒷담 깜 지들끼리) 이렇게 된거야.. 내가 잘못한거라 생각해? 솔직히 내상황에선 언니들이 동생을 볼 수 있는데 안 본거랑 그런것들이 다 너무 빡치고 분해서 나도 감정이 격해지긴 했는데.. 난 내가 잘모산 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그렇게 큰일인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언니가 내 성적표 위조에 대해 말한다면 그냥 죄송하다 하고 입 닫는게 나을까 아니면 언니들 대학교 안다니고 몰래 자취하고 옛날에 성적표 위조한거 다 말할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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