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내면서 느끼는데, 아이들은 나쁜것을 더 빠르게 익히고 부모로인해 사는 법을 처음 배우니 기본 베이스는 부모성향이 있지만 그 이후에 익히는 사회성은 친구들에게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내가 손찌검 한번 안 하고 사랑으로 키워도 어린이집에 동생생겨 그 스트레스로 친구들 때리고다니는 아이 만나니 똑같이 모방행동 하더라구요. 한동안 교정하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곤 하지만 모든 악의 근원을 부모라 칭하는건 좀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특히나 학생이라면 부모보다 더 많은 시간을 친구들과 보낼텐데 그 모든게 다 부모탓이라 하면 너무 황당하지않나요... 어진 부모 밑에서 개차반 나올 수 있고 쓰레기같은 부모 밑에서 천사같은 아이 나올 수 있어요. 이런사건 터지면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부모잘못만나 아이가 실수한 것 처럼 몰아가는게 너무 보기싫으네요. 중2면 그정도 판단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