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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해신’의 염장, 본격 ‘악역본색’

송일국 |2005.01.14 00:00
조회 1,804 |추천 0


밉지 않은 악역’ 염장이 미운 악역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률 1위 고지를 선점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kbs 2tv 퓨전사극 ‘해신’이 본격적인 선악 구도로 돌입하고 있다.

설평대인으로부터 ‘장보고’라는 이름을 받은 궁복(최수종)은 자신의 과거를 버리고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설평대인 선단의 최고 대관으로까지 임명 받은 장보고는 선단의 회생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단사를 구하러 오랑캐 땅을 밟게 된다. 이는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일.

이에 염장(송일국)은 이런 장보고를 막기 위해 술수를 쓰게 되고, 이로 인해 장보고는 화살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해진다.

지금까지 ‘해신’ 속 염장은 송일국의 카리스마와 함께 정화(수애)의 사랑을 얻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물로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동정과 사랑을 동시에 받아 왔다. 하지만 극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본색을 강렬하게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예상한 대로 극중 캐릭터와 원래 이미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염문은 너무 멋있는 악역’(rosewindows), ‘그렇게 멋진 악역은 보기 힘들죠.(tndnjslove)’라는 찬사가 있는 반면, ‘그 많은 같은 민족을 죽이는데도 멋지다고요?” (hee0720b)라는 반론이 등장하고 있다. 드라마니까 송일국 자체는 좋지만, 염장이라는 사람은 나쁘다는 것.

원래 선한 조연이 악한으로 변한다면,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미움으로 변해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염장이라는 인물은 장보고의 경쟁상대로, 장보고를 죽인 역사 속 실존 인물.

악역은 악역으로서 빛날 때 더욱 멋진 법. 과연 송일국이 철저한 악인으로 거듭나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tv리포트 진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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