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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차남 차별하는 시댁

ㅇㅇ |2018.09.27 15:59
조회 4,711 |추천 1

저희는 애둘에 맞벌이구요

 

위로 아주버님 계신데 아주버님네는 애 하나에 외벌이에요

 

저희 결혼할때 집 구하는데 보태라고 3천 주셨구요 예물,예단 생략했고 결혼식비용 저희 돈으로 해결했어요 이건 결혼할때 양가 합의한겁니다

 

아주버님 결혼할때 정확하진 않지만 저희랑 비슷하게 집 구할돈 주고 예물,예단 다했고 결혼식 비용 양가에서 반반으로 했어요

 

여기 까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아주버님네가 전세살다가 집을 매매로 사서 옮길꺼라더군요 이때 시댁에서 꽤 많은돈을 지원해주셨어요

 

저희도 월세로 투룸에 살다가 이제 애도 태어날꺼고 아기랑 투룸에 사는건 좀 그래서 25평 짜리 집을 대출받아 사기로 했어요

 

그런데 시댁에서 이말 듣자마자 난 너희 집사는데 한푼도 못보태준다 이러시더군요

 

도와 달라는말 안했고 그럴생각도 없었지만 말 끝나기도 전에 그렇게 딱잘라 말씀하시니 아주버님 이사갈땐 아무말 없이 잘만 도와주시더니 차별 받는다는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그냥 좋게 생각하자 우리 스스로 열심히 벌어 일어서자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주버님 직장 문제로 또 이사를 가야 하는데 돈이 부족해 또 시댁에서 도움을 주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섭섭하고 화가 났습니다

 

저희도 여유로운거 아니고 돈이 없어서 어린 애 떼어놓고 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형님은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애 핑계대며 일도 안합니다 애가 그렇게 어린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매번 아주버님만 도와 주시는거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누군 자식이고 누군 자식 아닙니까

 

지금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시댁에서 조금만 도와 주면 조금더 빨리 일어설수 있을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 하다가도 우리 돈이 아니니까 시부모님 돈이니까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왔고 스스로 노력해서 일어서자고 생각 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주버님네는 막말로 앉아서 주는거 받아먹기만 하는것 같아 정말 얄밉습니다

 

이런 생각 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저는 이것때문에 진짜 화병날것 같습니다

 

추가 할께 있어서 추가합니다

 

저희 아주버님 나중에 시부모 모실생각 추어도 없습니다

 

제사 가져갈 생각 없습니다 우리때부터 제사 없애자고 했었습니다

 

지금 제사 준비 어머님이 거의 다 하시지만 명절때 오면 항상 아주버님 형님 둘이서 친구 만난다고 나가서 밤 열두시나 되야 들어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제사를 가져간다 할까요?

 

어머님이 항상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네보다 형님네가 더 잘살았으면 한다

 

형님이 잘살아야 아우가 힘들때 잘 보살피고 도와 준다 이러세요

 

그런데 힘들때 도와 주기는요

 

예전에 저희 월세 살때 방값을 내야되는 날인데 둘다 일을 하고 있어 돈을 못내고 있는 상황이라 신랑이 아주버님 한테 전화해서 상황이 이러이러니 대신좀 내달라 일 마치면 다시 그돈 보내주겟다 했는데 형님이 중간에서 안된다 돈 보내주지 말라 잘랐습니다

 

이런 사람이 힘들때 저희를 도와준다구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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