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을 조금 자극 적이게 썼어요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니 저런 제목이 나와버렸는데.. 저는 제목의 @차장 입니다
낮에 글쓰고 댓글들 읽다보니제가 지금까지 느꼈던 과장님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습니다.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행동해야 할지 고민을 좀 해야 할것 같아요
사실 과장님은 임원급 직분분들 앞에서도 저에게 "@차장" 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어리니까 그러시는것같아요.. 예를들면 "@차장이 준 자료를~" ,"@차장한테 자료넘겼습니다." 이런식으로요 보통은 "@차장님께 보고드렸습니다" 라고 표현하지요 .. 밑에 대리님들이나 주임님들은 다 그렇게 하십니다.과장님 보다, 입사이후로 쭉 제가 직급이 높았지만, 단한번도 님이라는 말을 하신적 없습니다저 또한 1도 바라지 않았었고, 나이 어린 상사라 과장님이 더불편했음 불편했지 제가 더 불편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에 기분 나쁘지 않았었습니다
저희회사는 경남쪽 800명 정도 되는 중기업입니다 여기는 본사 사무실 이구요.사장님은 가족명의 포함 법인 총 3개를 운영하고 계셔서 본사에 잘 안계십니다.(돌아가면서 계신다고 해야 맞는말인것같아요) 비교적 근무하기 편한 분위기 이긴해요..하지만 호칭이나 서로를 대함에 있어서는 저희 회사는 굉장히 딱딱합니다. 사무적이고,가족같은회사는 절대 아닙니다. 나이가 어리든 많든 다 존댓말쓰시고, 임원진 분들께서도 주임한테도 주임님 이라고, 꼭 님자를 붙여서 부르시는 분위기 에요
과장님은 아이 학교 일이나 병원 때문에 과장님이 외출 하실때는 외출 승인을 받는것이 아닌다녀올게 ~ 정도였습니다.
둘다 여기 입사한지 8년 됐어요 (자세한 근속년수는 알아볼까..적지못하겠어요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희 업종이 시즌을 타는 업종이라 일이 많을때는 많고 적을때는 적습니다.. (그래봤자 일 적게있을 때는 연 3~4회정도 1~2주 칼퇴근 가능) 그때 마다 주1회정도는 같이 저녁 먹으면서 수고했다 고생했다 하면서 서로 다독이고 의지하며 반주를 즐기고, 아이얘기 남편얘기, 등등 사적인 얘기를 많이했었거든요 둘이있을 때는 그냥 언니동생 처럼 지내기도 했어요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에서 숨통이 트이는 직장동료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저혼자만의 생각 일수도 있네요서로 너무 허물없이 지낸게 독이 되어서 돌아온것같아요 그동안내가 너한테 이만큼 줬으니 너는 당연히 나한테 이만큼 줘야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나봐요 ㅎㅎ..
딸내미 라는 단어에 .. 부정적인 댓글이 너무 많아,조언을 읽고 나서 제가 잘못 생각 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어 깜짝놀랐습니다앞으로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단어 선택에 신중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