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12일째 연애중인 27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은 현재 작년5월부터 동거중입니다
너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씁니다.
요새는 신경쓰지않고있던 문제 남친의여사친이
또 남친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제가 또 라는 말을하는데에는 이유가있는데요
사귄지 1년정도되었을때 어느순간부터 여사친에게 연락이왔는데
이게 그냥 연락 한두번정도가 아니라 한번오면 미친듯이옵니다
연락한번해서 안받으면 연락달라고 톡하나 남겨두면
나중에 확인후 연락할텐데 이건 뭐 연락안받는 남친한테
연락하듯이 카톡을 계속보내고 전화를 받을때까지하고
페이스톡까지 한번에 받을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일주일에 세네번은 이런식이었어요
이렇게 연락오는것자체도 기분이 좋지않지만
이 여사친은 남친의 전여친 친구예요 (여사친 전여친 서로친구)
느낌이 쎄 해서 영상통화같은거오면 받지말라고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어느날 연락와서는 여자친구랑 같이있냐며
같이있으면 좀 떨어져있어보래요 중요한말있다고
그래서 떨어져있다고하라고 시킨뒤 무슨말을하는지봤더니
전여친이야기를 꺼내며 전여친 페북을 차단했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 남친이 그렇다고말하니 지금 자기가 전여친이랑 같이
있어서 영상통화를했대요 이게 말이되나요?
제가 항상 하는말은 이겁니다 전여친이 전남친 그리워서 sns염탐하고 볼수있어요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왜 3자가 나서서 오지랖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기서 남자친구가 딱 단도리지어놓으면 좋은데
그렇질못해서 제가 말하는대로 보내라고하니
왜 얘한테 뭐라고하냐면서 화를내길래 다툼끝에
내 여자친구가 연락오는걸 안좋아하니 영상통화 한번만 더 하면 차단한다고 절충해서보냈어요 그랬더니 강아지라고 답장이왔고요 그리고 한동안 연락이없다가 자기 결혼한다며
다시 연락이왔어요 저는 여사친결혼식에 안가길바랬어요
왜냐하면 결혼식에가면 분명 전여친 마주칠텐데 그렇게라도
얼굴보여주고싶지않았거든요 물론 제가 같이가서 맘에도없는
축하해주기도 싫어요 그래서 결혼식참석못하는대신 축의금 많이보내주라고했어요 결혼식은 10월인가 11월인데 약속한대로 해줄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연락온건 아마 청첩장주려고 만나자고 하려고 연락이 온것같아요
더 화가나는건 앞에 얘기했듯이 저렇게 단호하게 차단한다고
말해두었는데 며칠전에 남친이 회사사람들과 술을마시고
집에 들어온다고 연락이왔는데 15분거리인데 한시간이 넘어도
들어오질않아서 전화를 여러번했는데 계속 통화중인겁니다
결국 한참뒤에 들어온 남친 핸드폰부터 확인했는데 통화기록에는 없지만 연락처 검색기록에 문제의 여사친이있는겁니다 그 여사친이랑 한시간넘게 통화한거죠 그렇게 이야기해두었는데
자기가.먼저 연락해서 헬레레했으니 이제까지 거리두었던게 다 무너져내린겁니다.. 하..
또 다른일로는 작년5월쯤인가 술먹고 전화하면서 집에 들어오는데 제가 누워있었거든요 불을 다끄고 깜깜해서 자는줄알았나봐요 이 문제와는 다른여사친에게 '응~알겠어~ 내가 더 잘할게~'이러고 끊는거예요 저희가 sns에 연애중이라고 공개를했을때도 또 다른 여사친이 댓글로 이새끼 저새끼찾으며 뺨을때린다는둥 욕댓글을 올렸는데 누구보다 사랑하는 제 남친에게 여사친이 그렇게 욕하는것도 기분이 나쁘고 제 주변사람도보는곳에 그렇게 댓글남긴것도 너무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납니다
이렇게 저에게 여사친이라고는 좋은 이미지 하나없는데
매번 단호하게 행동하지못하고 되려 저에게 화를냅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너무 답답하고 화나고 우울하고
불안해요... 그냥 여사친연락끊으면 좋겠는데
제가 어떻게햐야지 현명하게 행동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