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여자입니다.
애는없고, 둘이서 맞벌이하고 퇴근후 소주한잔하면서 지내는
평범하고 평범한 부부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부모님과 식사비용에 있어서 제가 너무 쪼잔한가 싶다가도
나름 서운한거 같아서 글써봅니다.
저희 부모님이랑 먹으면 계산은 부모님이 주로하세요
제가 내려해두 그냥 . 넣어두라고 하시죠... 비싸든...저렴하든...
거의 8:2비율로 사주시는거 같아요.
근데 시댁은 한달에 한번이긴하나 비싼걸 드시지도 않지만 한번을
계산하시질 않아요. 이게 처음엔 금액도 얼마안되니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기분이 좀 이상하달까?
이런마음 가지는게 어떤사람한테는 부모님 사주는게 아깝냐 ?
그정도 사줄 형편도 안되냐? 할사람도 있겠지만
사주는게 아깝지도, 형편도 평범한데 마음이란게 점점 서운함이 올라오게 되는거 같아요
분명 반대로 남편은 상황이 바껴도 그냥 뭐 부모님이니깐 사드리는거쯤이야..
할지도 몰라요 . 성격이 무던~하고 좋은게 좋은거~이런성격이라서
그래서 제가 더 예민해보이고 쪼잔해 보이는거 같아요.
그 밥값 얼마 안하는데.. 이런 마음 갖는게 저도 혼란스러워요.
답정너 스러운 글을 올렸는데...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