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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초상

정관용 |2004.02.03 22:47
조회 306 |추천 0

 

그 당시(1980년)는 자취를 하면서 제대로 식사를 하지않아 굉장히 야위었습니다. 키 175 정도에 몸무게는 56Kg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옷깃에 3학년임을 알리는 계급장 같은 학년 표시가 있고,
왼쪽 팔 위에는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마크가 달려 있습니다.
실습복은 청바지였던 것 같습니다.
용접할 때 착용하는 가죽 앞치마를 두르고 있습니다.ㅋㅋ
부엌에서는 앞치마를 잘 착용하지 않지만
용접할 때는 반드시 착용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자 수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손에는 조국 근대화의 기수답게 용접용 헬멧과 망치를 들고 있습니다.
용접가스가 자욱한 실습장에서 고등학교 3년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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