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얘들아 나 덕계못임

내가 사는 동네가 진짜 촌이거든 그래서 아이돌은 고사하고 제일 유명한 연옌 온적이 개그맨 송영길님 뿐임 근데 우리 동네에서 젤 큰 문구점에 우리 엄마 직장동료분이 잠깐 들렀는데 거기 주인 분이랑 어떤 아저씨랑 얘기하고 계셨는데, 아저씨가 진짜 엄청 엄청 잘생기셨더래 근데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자기가 nct 태용 아빠라고 하면서 코팅하는 거 자기 아들 싸인이라고 나눠주려고 코팅하러 오셨다고 그러더래ㅠㅠㅠㅠ 신발 진짜 나 그 문구점 엄청 자주 가는데ㅠㅠㅠㅠ 우리 동네 진짜 작아서 nct 좋아하는 애들 많지도 않고 그런데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내가 봤으면 아버님 앞에서 주접 오조오억번 떨고 무릎꿇고 오바쌈바 난리쳤을텐데.....

아쉽게도 그 엄마 직장동료분은 nct가 누군지도 잘모르셨고... 내가 팬인것도 모르셔서 그냥 얘기만 듣고 나오셨대ㅠㅠㅠ 오늘 엄마가 그래서 나한테 nct 아냐고 물어보심 엄마... 내 방에 있는 수십장 앨범 다 걔네야.... 이랬더니 그제서야 아시더라

아아아아아아아 아버님 다시 한 번 더 와주세요ㅠㅠ진쨔 엉엉엉엉엉 나 진짜 덕계못인 거 같다...

추천수14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