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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늦덕인데 엘리시온닷가서 완전 주눅들었음

1년도안된 신생팬임..... 엑소콘서트를 올해7월에 처음으로 가게됨. (애초에 콘서트자체를 처음감)
그라운드무리하게 잡아서갔는데 옆자리엑소엘이
갑자기 내최애를 묻길래 당황해서 5초 멍때리다가 걍다좋아한다함....그리고 경수포카주시길래 고맙다고하고받음 근데딱봐도 나보다 어려보였음ㅇㅇ

여튼 받기만하고 아무말도 안하면 좀 그래서 나도말검.
최애누구냐고하니깐 경수라하심
지금까지 엑소모든콘서트 다가셨다고하심.....(해외제외)
나보다 훨씬 어려보이고 심지어 지방사신다는데 너무 대단해보였음.....(나도 지방수니)
나한테 갑자기 엑소입덕계기를 물으시길래 기억이안남.....
그냥 너튭에 영상이것저것 보고 노래도 너무 명곡이고.. 딱한가지가 생각이안나서 그냥 싱포유 뮤비보고 입덕했다함..

그러고 콘서트 드디어 시작하는데 vcr영상나오는데 벌써떨림... 드디어 내가 엑소를보는구나....그냥 그콘서트에 앉아있는것만으로 감정벅차올랐음

'달이 붉게물들고~~~~ ' 백현이 목소리 고1척에 울려퍼지고 두두둥!!! 하는 북소리같은 효과음?나는데 그때 너무 떨려서 오줌지릴것같았음
근데 엑소콘서트처음온 늦덕애송이티날까봐 ㅈ도 긴장안한척함ㅋㅋㅋㅋㅋㄱ

그리고 드디어 엑소 웅장하게 등장하는데 내가 엑소를 봤다는 그 현실감이 떨어져서 걍 멍때리고봄(콘서트첨부터 끝까지) 처음본 연예인이 엑소야 심지어.....
항상 모니터속에서만 보던 애들을 실물로 영접하니깐 그냥 나와 동떨어진 다른세계사람들같았음.....

나는 진짜 너무 벅차고 긴장해서 호흡곤란올꺼같은데
내 앞,옆,뒤,주변엑소엘들은 전부 익숙하다는듯이 베테랑팬들답게 콘서트를 제대로 즐기거나 or 자기최애나올때만 보고 그외엔 폰만지더라......
아까 나한테 포카주신 경수최애엑소엘분은 경수노래부를때 울면서 그냥 두손모으고 듣고계심..

베테랑들 사이에서 ㅈㄴ기죽고옴.....
그리고 지하철에서도 엑소등번호 유니폼 입고있는거보면서도 주눅듬.....

⬇⬇내가찍은거

추천수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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