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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가 본 골목식당 막걸리편

ㅇㅇ |2018.10.05 22:00
조회 75,269 |추천 166
추천수166
반대수18
베플ㅇㅇ|2018.10.06 09:45
골목식당은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라 음식을 더 잘 팔리게 만드는게 목적임. 심지어 저 가게들은 자기들이 신청한 가게들이었고 입지 조건은 최악. 정부 지원도 끊겼으니 언제 문 닫을지 모르는 가게들이었음. 3층까지 올라가서 막걸리를 사먹게 만들려면 적어도 손님들이 좋아할 막걸리를 만드는게 맞음. 개성? 좋지. 근데 개성이 있어도 손님들이 찾지 않으면 의미가 없잖아. 심지어 저런 최악의 입지 조건에서 지 고집만 부리다간 망하는거 순식간이지..저 사람 말도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함. 장사 안 되는 가게 찾아가서 개성은 지우고 주변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가게로 만들었다는건데ㅋㅋㅋㅋ그 개성 계속 내세우다가 가게가 망하더라도 어차피 그 개성 유지 못하는건 똑같은 거 아닌가..?
베플|2018.10.06 06:13
근데 어쩔수 없는게 골목식당 취지가 장사 안돼서 고민인 가게 도와주는거 아님? 솔직히 프로그램이나 백종원 신격화하는건 별 마음에 안들지만.. 난 그 화 대중성이냐 개성이냐로 봤었는데
베플ㅇㅇ|2018.10.06 04:54
유럽 와인 유명해도 그들 원래 와인과 식초 중간쯤 되는거 먹고 살았음. 토종누룩이 쉰 식혜맛일수 있음. 근데 요즘같은 좋은세상에 전통의 맛이라고 식초나 쉰식혜먹는게 전통문화보존임? 주막이 스타벅스보다 많았다고 거기서 맛있는거 팔았다는 증거는 아니지않음? 국뽕으로 썩은맛 먹으라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찬반나그네말고...|2018.10.06 03:11 전체보기
사실 막걸리편 보면서 끝까지 고집 피워보지 하고 응원도 했다. 그렇게 가서 백종원의 레시피를 이겼다면 막걸리계의 에디슨이나 테슬라 정도의 명성을 얻었을것인데... 허나 방송컨셉과 대중이 원하는 솔루션에는 그저 어린사람이 고집피우는 헛짓거리로 보였겠지... 사실 우리는 어쩌면 항상 기존세대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는척 하면서 사실은 그저 잘난 어른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래의 꼰대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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