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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의 신발끄는소리가 너무 거슬려요

ㅇㄴㄹ |2018.10.06 00:54
조회 860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좀 답답한 일이 있어서

주변 지인에게 이야기하니 이곳에 올려보라고 이야기해서 올려봅니다
우선 저는 50을 바라보고있는 아줌마에요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제가 지금 물류센터에서 일을합니다
생활용품 위주의 물류센터예요


각 지점마다 발주한 물류를 분배해주고..
쉽게말하면 택배 같은거겠지요


직업 특성상 대부분 아들뻘되는 남자사원들만 있다가 최근
27살 여자직원이 들어왔는데

영 일하는게
마음에
안듭니다 일도 잘 못해요

그렇다고 애가 일하기싫어서 꽤부리거나 그러는건 아닌데..

지딴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일을 빠릿빠릿하게 하질 못해요
물류센터 일은 처음이라고 하긴 하던데
아무리 처음이라해도그렇지 제가보기엔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머리는 그냥 깔끔하게 묶으면되지
짧은머리도 아니고 등에 브라끈정도나 내려오는 머리를 왜 매번 묶지않고 출근하는지
답답합니다

더욱 신경쓰이고 좀 그런건 바로 신발끄는소리에요
지익지익 신발끄는소리가 시끄러워서 한마디했어요

"ㅇㅇ 아!! 너 신발좀 끌지마 왜그렇게 신발을끌고다녀?"
하니
그여자앤 한번 쳐다보고는 대답도안합니다

우리회사에 저보다 2살 많은언니가 있는데



그언니도 이틀전에 저처럼 신경질이 났나봐요


이언니가 쭈그려앉아 일하고있었는데 그 신입여자가 지익지익 신발끌으며 지나가길래


다리를 착 때리면서


"야 너 신발좀 끌지마. 신발이 커서그래? 그게 아니면 니 걸음걸이 습관인가보네.
왜 질질질끌어? 지금 현장에 일하고있는 다른사람들좀봐 누가 질질질끄냐? 발을 좀 들고걸어."

하면서 한소리 했다더라구요




그때는 그 신입여직원이 그냥 멋쩍은듯 웃고 넘기더래요


오늘은 저도 너무 거슬려서 신발끌지말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아무튼


바로 어제 있었던일이

물류센터 일하는데 긴머리 묶지도 않길래

제가


"ㅇㅇ아 너 내일부터 머리좀 묶고와라"

했더니


그 신입여자 하는말이

"묶으면 나중에
자국남아서 싫어요"

하는겁니다


어이가없어서

"싫어도 묶고와, 내가볼땐 너 머리 계속 그러다간 한소리듣는다!ㅋ"
했어요

그말듣고도 처음엔 쳐다는 보더니 별대답없고 지 할일 하더라고요



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

머리도 좀 묶고 그리고 신발좀 안끌고다니면 안되나요??


신발끄는소리 저만 거슬리나요????


아무리 지게차가 현장을 휘집고 다닐정도로
소음이 심한 현장이라도
신발끄는소리는 좀 아닌거같지않나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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