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인 현 거주지에 2년간 거주중입니다
그동안 윗층 거주자가 새번째 바뀌었는데요
현 거주자는 올해 5월에 입주 하였는데 몽골인입니다
처음 이사와서 새벽에 잠을 안자고 시끄럽게 하더라구요
게다가 걸음걸이는 한국인과 달라서 걸어다닐때마다 집이 울립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가만히 있질 않고 계속 돌아다니며, 밤 늦게까지 잠도 못자게 합니다
두번 직접 찾아가 말을 했는데 적대적으로 대하며 자기들 여기 월세 내고 살고 있다고 답하더라구요
한국말 못 알아듣는 것처럼 하며 여자만 짧은 한국어 몇마디 하고 끝이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이 수시로 와서 자고 같이 지내면서 더 시끄럽게 합니다
그러면서 거짓말을 자꾸해요
제가 뭐라고 해서 친구들도 안오고 있다고..
집주인에게 여러번 말을 해봤는데 비협조적이며 귀찮다는 식으로 저의 계약 만료 기간을 언급하더라구요
저한테 그냥 나가라는 식이죠
세입자가 서러운거라 참고 지내고는 있는데..
7월에는 아이들까지 몽골에서 데려왔어요
미취학 아동인데 애들이 항상 뛰어다닙니다
게다가 저녁 10시가 지나서도 뛰어다니고 거기에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건지 쿵쿵거려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
저녁 늦게까지 시끄러울때는 그집 문 앞에서 조용히 하라고 했더니 다음날 계단쪽에 종이를 붙여놨더라구요
자기 집앞에 올라오지 말라고..
한국말을 못한다더니 아주 잘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저의 집 문을 열고 조용히 하라고 소리를 치고는 하는데요
어제 저녁에는 10시 17분에 조용히하라고 소리질렀더니 시끄럽다고 여자가 소리치더라구요
자기들은 조용히 할 생각이 없으면서 저한테만 이해하라고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한국인은 배려하고 이해하는 민족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우습게 생각하나봐요
너무 힘들어서 주말엔 친정에 피신 갔다 일요일 저녁 늦게 돌아오곤 합니다
매일 신경쇠약으로 노이로제라 걸릴 지경이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