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참 간사하게도 있을땐 모르고
없어져야 그 마음이 얼마나 컸었는지 안다
하지만 이미 그사람은 떠났고 붙잡아봐도 돌아오지 않는다
알면서도 놓치못하는 스스로가 너무 아프고 슬프다
다시 연락올까 돌아올까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았을까
생각할수록 더 공허함만 커진다
돌아보지 않을거라 다짐하지만 얼마가지 못해 무너진다
이별이라는게 꼭 잃는것만 있는게 아닌데도
그사람을 잃어버린 그 사실 하나가 너무 크다
지인들에게 속마음을 풀어놔도 잠시뿐이다
이겨내야하는건 오로지 스스로이기에
오늘도 그저 하루를 버텨내본다
그래도 처음보단 많이 괜찮아졌다
그사람 생각이 안나는건 아니지만
더이상 심장이 무너질것 같진않다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다행이다
가을이 무섭게도 이별한 내 마음을 더 건드린다.
주말에 멍하니 있다가 글 몇자라도 끄적이면
공허한 마음이 조금은 나아질까해서 적어봤어요
머리로는 알지만 아직 마음으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지금
공감가는 글을 읽으면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별한 모든분들의 마음에 안정이 오기까지
저희 힘내지 말고 그저 묵묵히 마음을 쓰려내려봐요..
힘은 그후에 내도 되니까요..ㅎㅎ 그럼 주말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