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리바리 귀여우신 남자분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도 비슷했고 눈도 닮았고 나이도 지성이랑 비슷해 보였고! 그리고 엄청 순했어 순진한게 얼굴에 딱 보이는 그런 친구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바빠서 정신없어 하니까 옆에서 힘내세요! 이러고 가더라 뭐 무거운 거 치울 때 와서 도와주고 갸웃 갸웃 와서 모르는 거 물어보고 ㅋㅋㅋㅋㅋㅋㅋ 거기가 약간 식 올리고 폐백하러 많이들 오시는 코스요리집 같은건데 단무지랑 짜사이 같은 밑반찬은 손님이 다 드시면 돌면서 확인하고 새로 드려야 되거든 근데 거기 지배인님이 홀 한번 돌자 이러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홀 한번 돌자는 말이 반찬 들고 가서 채워드려라 이 말이었는데 그 친구는 진짜 몸만 덜렁 가서 홀을 한바퀴 돌고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다음주에도 그 친구 나왔으면 좋겠다 어리바리 귀여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