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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주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ㅇㅇ |2018.10.11 07:51
조회 88,697 |추천 176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있는데
저를 많이 아껴주고 보고싶다고 좋다고 막 표현해주고
사랑받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느낍니다
연애초반이라 그럴지라도 진짜 고맙죠..

근데 저도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는데ㅠㅠ
제가 표현이 너무 서툴러서 그럴때마다 괜히 도망가고
좋아한다고도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어요ㅠㅜ
제가 워낙 철벽녀라 썸탈때도 철벽을 많이쳐서 남자친구도 제 성격을 알긴하는데.. 그런모습도 너무 좋아해줘서 오히려 제가 미안해요ㅠ
맘속으론 백번넘게말했는데 입밖으로 꺼내기가 힘드네요ㅜㅠ
한번은 진짜 용기내서 전화로 보고싶다구 했더니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게뭐라고ㅠㅠ
만나면 쑥스러워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먼저 안아주고하는데 전화할때는 진짜..
좋아해의 ㅈ도 목구멍에 걸려서 안나와요ㅠㅜ

표현도 서툴고.. 좋으면서 괜히 툴툴거리는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칠수있나요?? 더 좋아해주고싶습니당ㅠ
추천수176
반대수8
베플ㅇㅇ|2018.10.11 17:55
보통 님같은 사람이 처음에 극복못하고 헤어지면 땅을 치고 후회함 ㅠㅠ 그리고 다음 연애때 극복하더라구요
베플ㅇㅇ|2018.10.11 19:36
근데 뭐 지금 당장 어쩌라는 건 아닌데, 나도 내가 애교가 하나도 없고 표현 잘 못하는 무뚝뚝한 성격인 줄 알았음. 성떼고 이름만 부르는것도 부끄러웠을 정도니.. 그런데 영 어색함과 불편함이 안가셔서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니 정말 100프로 사람이 변했음. 내가 이렇게 애교많고 표현 많이하고 장난치고 앵기는 사람일 줄 몰랐음. 결론은 만나는 사람마다 나도 바뀐다는 거. 그 사람과의 합이 자연스럽지 않아서 표현이 어색한 걸수도 있음. 반대로 또 누군가와는 정말 줄줄 새어나오는 표현때문에 당황할 정도로 합이 잘 맞을 수도 있고.
베플ㄱㄱ|2018.10.11 17:02
ㅋㅋㅋㅋㅋ사귀다보면 늘겟죵 고민이 귀엽네욬ㅋ 저도 예전에 그러다 헤어졋엇는데 지금 남자친구한테는 잘~해준답니당 그때 못해준게 헤어지고 나서 많이 걸리고 미안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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