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짜릿한 마지막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장황했던 그 과정에 걸맞는 결말이 나와주길 기대했다.
"기하"에게 "널 믿지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결국 죽는다는 말인데^^;; 죽어야할 운명인 "기하"를 죽이면 모두가 사는길인데
결국은 또 처음처럼 사랑때문에 모두가 다 죽는다는거 밖에 안되나 싶다.
신물의 주인인 4사람도 전쟁중에 저리되니 결국 다 죽는다는 말인가..쩝... 30%대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태왕사신기의 마지막 결말은 참으로 아쉽다.
단순히 종영된다는 것 자체로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마, 장대한 시작과 과정만큼 그 마지막의 대미또한
장대하길 기대했던 시청자는 과연 나뿐일까? 결국, 하늘의 뜻으로 살기보단 인간의 의지로 살아가야 한다는 논리를 장대하게 펼쳐놓은것같다.
제작초기,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기릴것으로 기대했던 드리마는 막대한 제작비의 회수라는 수익적인 측면에
비중을 둔듯 중국등의 눈치를 본듯한 드라마의 내용전개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결국은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을 선택하는 드라마로 끝나버린 태왕사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