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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 당했는데 생각보다 안아파요... 이거 후폭풍일까요

ㅇㅇ |2018.10.13 14:06
조회 4,482 |추천 14
3일전에 전 남친에게 이별통보 당했습니다
절 더 이상 사랑하지 않고 정만 쌓이는것 같다고...

첫날은 눈물만 나고 밥도 안들어가고 너무 공허하고
계속 이럴것 같았는데 의외로 빨리 정신을 차렸어요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연예내내
이러한 감정들때문에 제가 고생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 완벽한 을의 입장이였기 때문에 그사람한테 주기만 했고 전 많이 받지를 못했어요
이사람이 날 떠나면 어쩌지? 왜 답장을 안하지? 무슨일이 있나? 전 이만큼 주는데 왜 받지를 못하나
그런 불안감 초조함 서운함에 상담도 많이 받고 마음고생을 많이했어요
집착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더 사랑해서 생긴 감정이였으니까.



이제는 그런 후련함일까요?
아예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저 위의 이유들로 마음고생을 하지를 않으니.. 상충작용을 하나봐요.
그렇다고해서 아프지 않은건 아니에요
힘들지 않은건 아니에요
그사람과의 추억, 장소, 사진, 물건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 아파요


그런데 "생각" 했던것보다 아프지가 않아요
의외로 잘 생활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불안합니다. 후폭풍이 강하게 올까봐요...
이런 제 감정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직도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요.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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