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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부모님한테 들켰던 적 있음?

나 텐카운트 만화책 샀었는데 마땅히 둘 곳이 없어서 학교 책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몇 주 뒤에 나 언니랑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거실에서 "쓰니야? 이거 뭐야???" 이러는겨. 나 순간 직감적으로 '시부랠 들켰구나 ㅈ 망했네' 생각이 드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아빠도 엄마랑 같이 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ㅈㄴ 능청스럽게 "어~? 뭐가? 아~ 그거 내 친구가 한 번 보라고 준거야. 아직 안읽었는데, 왜?" 이랬는데 엄빠가 누가 이딴책 추천해줬냐고 도로 갔다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응~ 알겠어" 하는데 진짜 심장 쿵쿵거리고 하.... 텐카운트가 워낙 야하잖아..나 그때 미자였는뎈ㅋㅋㅋㅋㅋ 하..다시는 안들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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