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은 재수술이 필연적이다. 그것도 평생."
제가 알아본 결론이네요.
코성형에 관심도 없다가
골절로 다치는 바람에
코성형세계를 또 파보았죠.
이 글은 안티성형카페에서 공유하고자 썼으며
네이트판에도 코성형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제가 정리한 핵심은
1. 실리콘, 고어텍스, 알로덤, 기증늑연골(사체체취)은
무조건 염증반응, 중력에 의한 흘러내림 부작용이 언제든 온다. 사람마다 시기가 다를뿐, 부작용 사례를 수없이 살펴보면 최장15년이다.
2. 외골절 우습게 보지 마라.
수술방법 중, 매부리깎고 빈공간(천공)이 생기면
무보형물수술법을 위해 콧대양옆을 절골한다.
코 전체를 흔드는건데 의사들의 간단하다고 하지만 외골절로 인해 코기능이 어려워진 사람의 후기를 많이 봤다. 숨이 안쉬어지는 치명적인 부작용. 숨쉬는건은 비밸브라서 외골절이 영향을 줄수없다고 하지만 외골절이후 숨쉬기가 힘들다는 사례는 계속 나오는 상태.
3. 자가연골 사용도 우습게 볼수가 없다.
자가연골에는 비중격연골(콧속_체취한계), 귀연골(체취한계), 늑연골(갈비뼈_체취다량)이 있다.
다행히도 염증으로 인한 부작용이 제일 적다. 적은거지 없는건 아니다. 간질간질, 빨갛게 염증이 나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자가연골을 콧대든 코끝이든 사용했을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위치가 삐뚤어질수 있고 이물질은 중력에 의해 밑으로 쏠리면서 살을 뚫고 나올수있지만
자가연골은 다행히 뚫리진 않아도 튀어나온다.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가 얇아지고
자가연골이 콧대든 코끝이든 비친다.
이것은 실리콘,고어텍스도 마찬가지다.
이거 때문에 재수술 많이들 하는데 피부가 얇아진거니 또 연골넣는다해도 비치는건 똑같다.
피부가 엄청 두꺼운 사람아니면 나이들어서 자연스레 얇아지니 열에 아홉은 비친다는 소리다.
코끝에 고정한 자가연골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변형이 온다
코풀고 세수하고 코파고 웃고 제체기하고.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코끝은 터치나 움직임이 잦다. 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쳐진다. 혹은 삐둘어진다.
변형이 오면 재수술을 계속하게 되는데
비중격이나 귀연골은 체취에 한계가 있다.
비중격은 콧속에서 체취하는데 과도하게 체취되면 비중격이 얇아져서 휜다. 그럼 콧대가 휠수있고 겉으로 안휘어보여도 만곡증이 와서 한쪽코가 숨쉬기 힘들어진다. 한쪽코에 공기유입이 적어지고 적어진쪽의 귀도 공기유입이 적어진다. 코랑 귀는 연결돼잇다는건 상식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귀에도 무리가 가서 귀가 먹먹해진다.
귀연골은 양쪽다쓰면 당연 없고
풍부한 늑연골이 남아있는데
수술때마다 상처가 남고 체취후 그렇게 아픈곳이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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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신체를 만든 조물주의 디자인 실력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코뼈는 조금있고 비중격연골로 말랑말랑하게 쭉 내려오다가 코끝 날개연골이 맞닿아있다.
코는 말랑말랑하게 디자인되어있다.
그만큼 쓰임,터치가 잦기때문이다.
그러니 기능적으로 쓰임이 영구적이다.
그러나 인간이 손댄 코는
언제라도 염증이 오고 변형이온다.
진짜 재수좋으면 15년까지 간다.
한번만의 수술로 평생을 쭉 간다?
오판이다.
코는 손한번 대면 평생 손을 대야하는 곳이다.
더이상은 수면마취, 무통주사를 이겨낼
면역이 안될때 이물질이든 자가연골이든 다 제거하게 되는데 최종적 코모양은. .
미영역의 욕심을 버리는게 좋다.
피부조직이 질겨져서 재수술마다 쉽지않다.
젊을때 코수술했던 할머니연옌들의 코를 보면 알수있다. 코자체의 숨쉬기 기능만 되도 감사하게 된다.
아, 만곡증때문에 비염때문에
수술을 권하는 이상한 곳도 있는데
만곡증은 개방수술이 아니라도 시술로 쇠막대기 넣어서 교정이 가능하다.
비염은 체질이다.
코속에는 빈공간이 정말 많다.
마치 개미집같다.
이곳에 콧물이 흘러들어가 고이면 그게 비염이다.
이 공간을 단순 코수술로 어찌할 수가없다.
비염을 위해 코성형하라는건 상술로 들린다.
상비갑개, 하비갑개라고해서 코속 살덩어리 크기에 따라서 비염이 올수도 있기에 코성형으로 얘네를 뭐 어찌할 수가 없다.
나이들면서 가장 변형이 잘 오는게
코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번 손댈수록 재수술은 필연적이니
코수술 성형의는 평생 밥벌어 먹고 살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특히 코수술로 정평이 나있는 의사라면 걱정이 없을거다.
안면윤곽보다 더 걱정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이런것들을 어떻게 알았느냐 하면,
유튜브로 수술영상도 봤고
코구조도 의학적으로 살펴봤고
성형카페 검색 기능으로 부작용사례를 수없이 찾아보면 정리가 된다.
마찬가지로 욕심없이 무난하고 자연스럽게
(재)수술을 잘 하는 병원도 알게됐고.
무작정 "어디가 재수술잘해요?"라고
거저먹기보다는 직접 파고들어 찾아보는걸 추천.
나는 이 모든 결론들을 마주하면서
선택이 간결해졌다.
1. 운좋아도 최장15년마다 재수술을 감수하겠는가?
(재수술때마다 비용은 100만원씩 는다. 현재 첫수술비는 대략 3백만원대)
2. 예쁘지않아도 내 코로 평생을 살아가겠는가?
※단, 한번의 성공(부작용제로) 은 코수술에서 있을수없다.
사실 아직도 왓다갓다 생각이 바뀌지만
지금의 내 마음은 2번이다.
15년마다
수면마취와 무통주사와 각종 부작용의 시달림을
내 인생속 시간들과 맞바꾸기 아깝다는 결론.
늙을수록 눈,코,입 모양보다는
긍정에너지, 피부가 단연 돋보이게 된다
그중에서도 긍정에너지를 이길수있는건 없다.
아름다움은 헤어,옷,외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온화한 눈빛, 영혼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