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할게요. 죄송합니다아)
나 솔직히 예쁘거든?
성형1도안했는데 쌍커풀 원래 있고 콧대 높다는 말도 많이 듣고 얼굴형도 계란형이야. 얼굴크기도 학창시절때 반에서 제일 작았고. 물론 키도 작지만(158)
언제 한번은 클럽을 갔는데 클럽사장님이 오더니 예쁘다면서 디제이부스에서 술 마시면서 편하게 춤추래.
무대 맨 앞에 부스 있는데 거긴 디제이만있는 곳이야
또 어제같은 경우는 동네 편의점 알바했을때 얼굴만 서로 알고 한두마디 한 30대? 아저씨있는데 그 아저씨를 클럽에서 본거야. 그러더니 자기가 여기 클럽 사장님이랑 선후배지간인데 앞으로 자기한테 연락하면 친구들이랑 편하게 놀 수 있도록 룸 잡아주겠대. (물론 사양했지만.)
집갈꺼면 자기 기사한테 데려다주라 말한다는데 걍 친구들끼리 술 한잔 더 한다니까 그럼 좌표만 찍어서보내래. 계산만 해주고 간다고
그냥 클럽을가도 잘생긴애들이 먼저 오고
항상 내친구들무리랑 남자 무리 있으면 그중에 잘생긴애들이 나랑 엮여
여기까지는 그냥 자랑?겸 일화를 말한거고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일단 사장님이 나한테만 호의를 베푼다는거에 프라이드를 느끼고 고마워서 나도 잘 받아주고 같이 그 분위기에 맞춰서 잘 놀아.
그러고서 다음번에 또 갔을때 인사를 하고 얘기를 하겠지?
근데 그게 난 너무 어려워.. 다시 가기 전부터 걱정이야. 그때는 분위기 좋았는데 오늘 갔을땐 그 분위기가 안나고 어색하면 어떡하지? 내가 분위기를 잘 못어울리면 어떡하지?
이런고민 .. ㅠㅠㅠ
그냥 내 말은 처음엔 되게 분위기 좋았고 좋게 마무리 짓고나서 다음번에 또 마주쳤을 때 막 진심으로 반갑게 인사하고 얘기 나누고 이런게 잘 안돼..
뭔가 더 아는사이다보니까 불편하고 어색하다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