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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름을 시어머니이름으로 짓자는 신랑

|2018.10.21 15:59
조회 54,450 |추천 11
임신 7개월차입니다. 결혼 5년만에 어렵게 임신했고 제 나이때문에 아이 하나밖에 못 낳게 될거 같아요.

요즘 아이 이름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 신랑이 시어머니이름으로 짓자고 합니다. 처음에 몇번 싫다고 했는데 계속 이 이름(시어머니이름)은 어때? 그래요.

저 시어머님과 사이 별로 안 좋아요. 난임과정에서 너무 스트레스 많이 주셨고 (네가 마음을 선하게 못 먹어서 애가 못 들어선다 하시는등..) 살림 간섭도 너무 많으시고 힘들었어요. 그거 남편도 잘 알고요.

처음에는 어릴때 불의의 사고로 죽은 시누이가 있는데 그 이름으로 짓자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그 이름은 도저히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쉽지 않아서 일단락 된 상태구요.

시어머님 성함이 '련'으로 끝나는데 제가 그게 너무 예전 이름 같다고 피하니 이제는 '린'으로 끝나게 짓자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시어머님 이름이 수련이면 수린 이런 식으로요. 너무 비슷하게 들린다. 애 이름 부를 때마다 어머니 깜짝깜짝 놀라시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서운해 합니다.


안그래도 배나오고 손발붓기 시작해서 힘든데 이름가지고 스트레스를 주네요. 이씨 성에 어울리는 예쁜여아이름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11
반대수367
베플여울|2018.10.21 17:54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민 이름자에 들어가는 글자 쓰면 성명학적으로 안좋아요 예를 들어 아빠가 영수면 영자나 수자는 피해서 지어요 굳이 따를건 없지만 그렇게라도 말해서 입닥치게 해요 아니면 혹시 미국 교포인가요 미국인들은 아기 이름 가족이나 지인따라서 그대로 잘 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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