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내용이 부족한것 같아서 추가합니다.전 이십대 후반이고, 남친은 3살 연상입니다. 사귄지는 세 달정도 되었고, 결혼 이야기는 나온 적 없습니다.나눴던 대화중에 제가 인상깊은 말만 적어둔거라 편파적으로 보일 수 도 있을것 같아 삭제하겠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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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애인에게 친구를 소개시켜주거나, 애인의 친구를 언제쯤 소개 받으시나요?
저는 너무 빠르다는 입장이고, 남친은 사귄 직후부터 계속 친구들이 저를 보고싶어한다고 했어요.아직 초반이기도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기도 해서 어색하다는 이유로 몇 번 거절했었고요. 그러더니 어느 날은 진심으로 화를 내더라고요. 결혼할 사이 아니면 내 친구 안볼거냐, 니 친구한테 자기를 소개시켜주지 않는 이유는 내가 창피한거냐 뭐 이러면서.(결혼이라거나 남친이 창피하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말해서 속으론 많이 놀랐지만 일단은 풀어주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이야기가 또 나왔죠.이 전 일도 있어서 내키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이랑 약속 잡아서 알려달라고했습니다.그랬더니 대답이 넌 왜 나 친구들한테 소개 안 시켜주냐고 그러더라고요.
남친은 친구, 가족 그냥 저에 관련된 모든것들이 다 알고싶고 궁금하다고합니다. 사귀는 사이면 당연하지 않냐면서..전 아무리 애인사이라도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사적인 부분은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