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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

세브1248 |2018.10.27 21:57
조회 539 |추천 0

너를 처음 만나게 되었던 건 중학교 3학년이었어

처음 널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너무 기뻤어

왜냐면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너였으니까

친구한테 보내야하는 메세지 처럼 꾸며서

잘못 보낸 척 하면서까지 너랑 연락하고 싶었어

그러다가 너가 좋아하는 사람을 말해 줄 때 심장이 덜컥했어

그 때는 정말 슬펐어

그래서 너한테 말했었어 내가 널 좋아하는 것을 알아달라고

그 후 너는 날 어색해하고 피했어

우리는 졸업을 하고 서로 다른 학교로 진학을 했지

그렇게 고등학교 1학년이되고서도 널 못잊었서 연락을 했지만

넌 화를 내며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

그래서 널 잊겠다고 다짐하며 연락을 하지않았어

한 해가 지나고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점점 너에 대한 기억들이 희미해졌어

하지만 너랑 나는 학교버스가 한 정거장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아침마다 마주쳤지

그러면서 우리는 연락을 다시 하게되었어

내가 투정을 부리고 울면서 전화해도

너는 다 받아줬어 정말 고마워

나한테는 그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

너랑 다시 연락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거든

그리고 너가 내게 고백했을 때는 생각도 못했었어

그 때를 생각하면 좀 미안해 내가 눈치가없어서ㅋㅋ

사귄지 며칠 안되었을 때 너가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한 달을 연락하지못 했었지

그래도 좋았어 그러다가 너가 핸드폰이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변했다는걸 느꼈어

항상 나 볼려고 아침 일찍나와서 같이 등교를 했었어 하지만 그 날은 너가 안나와서

전화를 했지 너는 너무 피곤해서 같이 등교를 못할 것 같다고

그 날 정말 많이 울었어

그리고 미안해 그걸 못참고 그냥 헤어지자고 한 것을

그러면서 내가 힘들 때 연락한 걸 받아줬을 때는 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내가 다시 연락을 끝내버렸어

내가 너무 이기적이어서 미안해

이런 나라도 다시 잡겠다고 나에게 다시 고백했을 때 많이 울었던 것 같아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헤어지자고 했던 것

또 다시 너에게 연락이 왔지만 내가 일방적으로 끝낸 것

너에게 정말 나쁜년이었네

고맙고 미안해 아직도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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