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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폐업 어떻게 해야할까요?

톡톡 |2018.10.28 20:06
조회 591 |추천 0

답답해서 글써봅니다... 약간의 넋두리지만 한번읽어보시고

조언부탁드려요

저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20대때부터 장사를 했었어요.

거의 10년 가까이 장사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유통업입니다.

초반엔 괜찮았는데 요즘들어 경기도 좋지않고 .. 해서 결국 폐업을 결정했어요.

막판엔 돌려막느라 빚만 늘었고 , 건져낸건 아무것도 없네요..

집도 못살았고, 빚도있어서 하루하루를 저를 갈아넣으며 일했고

한달벌아 한달살았습니다. 제가 현실을 조금만 일찍 깨달았다면

이렇게 까지 오지 않았을테지만, 말할수없는 가정사가 너무 많아

당장 한달을 제가 벌지않으면 생활 할 수 없는 구조였기때문에...

공부, 다른길을 찾는것조차 쉽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몇달전부터 번뜩정신이 차려지면서 (폐업하려고 하니)

어거지로 잠 못자가면서 국비지원을 받아 학원들 다녔습니다. 취업을 하고싶었거든요.

근데 현실의 저는 30대 여자, 경력도 단한줄 없는 대학 중퇴입니다.

참 막막하네요.. 많은분들이 취업을위해 노력하시는데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은 하고있지만 취업이 가능할까요.

너무 어렸을때부터 장사만 해왔던 사람이라 30대 임에도 취업시장은 아예모르고..

잡코리아나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보고는 있지만

30대나 되어서 아무것도 준비되지 못한채로 폐업이 되버리고, 빚도남았고......

앞길이 깜깜하네요. 이나이에 십년 주구장창 해오던 장사를 접으니 앞이 막막하고 두려워요.

다른사람들은 다 앞으로 쭉쭉 나가는데 저만 제자리는 커녕 뒤로 도태되는거 같고..

이런 일 겪으신 분들 또 계실까요. 위로도 좋고 조언도좋으니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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