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올렸다가 바로 없어짐 (조금이라도 나쁜후기들은 다 비공개 고객불만처리게시판으로 고고) 좋은후기들만 가득한 이유였네요....
왜 제글이 없어졌냐고 고객센터 연락했더니 노랑풍선 동유럽 담당 최계장이라는 사람이
진상취급하고 당신이랑 싸우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그여자가 갑자기 당신이라고 하지마세요!!오히려 소리지르고 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갔다오면 땡이라고 이런식으로 운영 하나요
----------------------------------------------------------
이번에 10.15-24일 동유럽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늘 유럽여행을 꿈꾸던 차에 바쁜일들 제쳐두고 어머니와 함께 여행 날짜를 잡아서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몰랐습니다. 우리가 꿈에그리던 유럽여행이 이렇게 지루하고 힘들지를 말이죠,,
저희는 김**가이드님의 인솔로 여행을 다녔는데 정말 공감 능력이 전혀 없는 분이었습니다.
유럽여행이 워낙 긴 여행이라 가이드분을 잘만나야 여행이 재밌다고 많이 들어왔고 노랑풍선 광고 이미지도 밝기에
당연히 노련하고 이해심 많은 분이 저희를 인솔해 주실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루한 역사얘기만 하며 고객들의 얼굴은 쳐다볼 생각도 안하고 시종일관 무표정이고 질문을 드려도 귀찮다는 듯 대답해주셔서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사람이라 힘드실수도 있고 늘 하던일이라서 지겨우실수도 있겠죠
그래도 200넘는돈을 들여 평생한번일지도 모르는 유럽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그렇게 대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버스에서 이동할때마다 로보트가 얘기하듯 앉아서 앞만보고 레파토리처럼 혼자 얘기하기 시작,,,시차적응 못해서 피곤한 고객들의 컨디션은
살필 생각도 없고 몃시간을 정말 쉼없이 얘기했습니다. 유럽에왔으니 역사 얘기 물론 좋죠,,, 근데 관련있는 얘기만 해주시면
되는데 이야기가 산으로가서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까지 혼자 이야기 하시느라 ,,,,
저희 뿐 아니라 버스안의 모든분들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가이드 현지경비는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여행 중간쯤 받으시는걸로 아는데
거의 유럽 도착하자마자 걷었습니다. ㅡㅡ
저희는 울며 겨자먹기로 설마 현지에서도 쭉 이분의 인솔로 다녀야하는건지 불안해하며 주었구요
다행히 체코와 헝가리, 오스트리에서 3명의 현지 가이드 분이 일정중간에 와주셨습니다.
정말 잠깐만 만났는데도 자상하고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일정 소화하는거 물론 힘들지만 가이드분의 걸음이 너무 빨라 여자분들은 계속 뒤처지고
멀어져서 수신기도 들리지 않고 군대 연병장 돌듯 유럽을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왔네요
기본적인 안내도 잘 안해주셔서 우왕좌왕 하는 일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호텔 문여는 방법을 안알려준다던가 (우리나라와는 많이 달랐어요)
체코에서는 유로화를 안받기에 미리 환전을 했어야하는데 그런것도 몰랐고 ,,,
결국 신용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방 컨디션도 다른 분들 얘기들어보니 거미줄있는방, 문안잠기는방(도둑들뻔함) , 거울깨진방, 벌레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방등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ㅠㅠ 제가 이렇게 고생하려고 여기 왔나싶고 어머니께도 미안했습니다.
싼 여행을 와서 이렇게 대하는건가 좌절감이 들더군요
몇십 더 주고 다른여행사로 갔어야 하는데 그런 후회가 물밀듯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현지 레스토랑은 좋았으니 가이드분이 데려간 한인식당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멀건 된장국과 이상한 조개초장비빔밥, 소금맛밖에 안나는 김치찌개등 그냥 가이드랑 나눠먹기하며
대충 장사하는 분들같더군요
이 점은 정말 개선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좋았던 점이 없던건 아니었습니다. 유럽의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풍경들 보며 힐링했고 사진도 많이 남겼습니다.
하지만 노랑풍선에서 제공되는 가이드분의 제량 , 호텔 컨디션, 식당 전반적으로
아주 형편없었습니다. 중간에라도 클레임을 걸려고 했지만 다들 그분에게 찍혀서 여행이 힘들어 질까봐 눈치를 보기에
얘기 못하고 여행이 끝나고 나서 글 남기네요..... 즐거워야 할 여행이 스트레스로 가득찬 시간이었습니다.
10/15-24 김** 인솔자로 동유럽 여행 다녀오신 분들께 설문조사라도 해보시면 알겁니다. 다들 노랑풍선 믿었는데
질낮은 서비스에 실망했다고 했습니다.
이번 글을 계기로 좀더 개선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