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드백수용하고 다시 좀 풀어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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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후폭풍이 잘 오는 유형들을 정리해보았는데,
복사되는 정도까지 적은거라
중요도 순이고 상대방 기준입니다.
-당신을 사귈 때 상대방이 이전 연애들 보다 더 당신을 특별하게 생각한 경우
(내겐 너무 특별한 당신 유형) : 그 특별하던 사람은 잘 없다는 것을 아니까 놓기가 더 아쉬워. 그래서, 헤어지면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이 더 아프게 작용해서 자꾸 결정이 오락가락함.
-당신을 사귈 때 많은 것들을 포기한 경우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유형) : 나는 세상 더 없는 노력을 했는데 왜 차이는건지 이해가 안될 뿐더러 생각해보니 시간도 아깝고 돈도 아직 선물 카드값 갚고 있음. 근데 할부 개월 수 만큼 빡침이 증폭됨. 갑자기 연락해서 화내고 싶은데 그 과정에서 100번 걔 생각을 함.
-당신에게서 받은 것들이 많은경우
(집도 사줄 기세인 유형) : 그런 헌신이 다시 그리워지면서 슬프기 시작하는데 초롱초롱하던 그 선함에 대해 내가 상처준 것이 대역죄인 같아 통곡을 함. 그래서 드라마처럼 미안하니 못 돌아 가겠는데 자꾸 생각하다보니 보고싶어 미치겠음.
-당신과 약속한 미래가 많은경우
(여행예약완료 or 너 생일에 결혼하자 유형) : 여행 진짜 가는 날짜가 가까워 오면 혹시 연락이 올까 기다려지는데 안 오니까 밤12시까지 기다려봄. 안와서 우울한데 자꾸 생각남. 결혼약속했는데 얘랑 헤어지니 얘만 사라진 것이 아니라 피날레도 잃어버린 것 같음.
-당신이 헤어짐의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한경우 (대체 왜 헤어진거지 유형) : 당신이 원인을 생각하기에 너무 사소한 것 같으면 상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그건 실수같다는 후회감이 드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다시 만나자하려니 용기가 안나서 끙끙댐.
-당신이 상대의 삶에 침투된 것들이 많은경우
(준 동거라던가 상대 거의 먹여 살린 유형) : 치워도 치워도 갑자기 걔 물건이 나타남. 그걸 보니 추억이 떠 올라 괴로움. 변기 고장나니 고쳐줬던 걔가 지금 필요한데 옆에 없음.
-당신이 어처구니 없는 짓을 많이한 경우
(병주고 약주고 유형) : 장난도 미운정이라 자꾸 그 유쾌함이 그리워지고 진짜 폭력같은 전적도 있다면, 그 참아왔던 시절이 생각날 때면 서러움. 그러다보니 걔가 각인이 잘 됨. 머리에서 안 지워질 듯.
-평소 생각이 많은 타입의 사람
(자기전에 니 생각나서 유형) : 이별일 전날에도 사랑한다고 했던 것은 왜 그랳던 걸까? 그냥, 감정없이 그랬나? 한 번 물어볼까?이 답을 알기전 까지 사귄 나날들을 시분초까지 분석하다 슬픔.
-평소 감정적, 감성적인 사람
(우리는 정말 애틋했어요 타입) : 헤어진 과정을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기 시작하고 그러다보니 '한 겨울에 두 손 따듯하게 꼭 잡아줬었던 너'라고 카톡치다 지우고 좀 오락가락함.
-당신보다 조건이 나쁜 경우
(미녀와 야수, 부자와 서민 유형) : 내가 다시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 지 정말 부정적임. 그래서, 상대의 그 장점들이 쉽게 안 놓아짐.
-정서적 장애를 가진 경우
(말 그대로 애정결핍이나 장애 유형) : 일단 저질러 버렸음. 카톡에 100줄짜리 장문의 글을 보내고 사이버 조사도 하다보니 애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3일간 정신나감.
-본인 최대대비 노력이나 기회부족했다고 느끼는 경우
(더 잘해줄 수 있었는데 유형) : 내가 이랬더라면 잘 사귈 수 있을 것 같다는 의욕이 생겨나서 연락해서 어떻게 잘 사귈 수 있는지 설명해주고 싶음.
단박에 표현하자면 얽히고 섞인게 많다는거겠죠? 조금 더 잘한 쪽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것이죠. 다만, 비합리적인 이별은 합리적인 사람들이, 합리적인 이별은 비합리적인 사람들이 후폭풍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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