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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씨눈 가족들

몰랑 |2018.11.03 21:53
조회 60 |추천 0
저는 15살 학생이에요 아빠 엄마 저 2살터울 동생이 있어요 4명이 삽니다 당연히 친가 외가 있겠죠? 양쪽 조부모님 4 분 다 살아계세요 그런데 하는 태도가 너무 달라요... 진짜 눈에 다 보일 정도로... ㅠㅠ 가끔씩은 저희 집에 식구가 4인지 5인지 헷갈릴 정도로 사촌동생 3살터울이 오기 때문에 그냥 놀러온 거고 친하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여름 겨울 방학때마다 한달동안 같이 살았습니다 지금 사촌은 초5인데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랑 둘이 살고 있어요 빌라에서요 그런데 큰아빠 (사촌동생 아빠)는 제대로 된 직장이 없으시고 무슨 일을 하시는 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암튼 그러십니다 저희 아빠는 돈을 조금 버시는 편이세요 1년에 9000 정도는 버신다고 합니다 친가쪽 사촌이에요! 친가네 아빠 남매는 첫째가 큰아빠 둘째 큰고모 셋째 아빠예요 넷째 고모
큰고모가 제일 먼저 결혼해서 지금 스무살과 수능생 자녀 있고요 그담으로 아빠가 결혼해서 저랑 동생 낳았어요 큰아빠가 30 중후반 쯤에 결혼하시고 동생 낳으셨어요 막내고모네는 결혼하고 7년 후에 딸 낳아서 정말 얘만 오면 집이 난리가 날 정도로 시끄러워요 힘들게 낳았거든요 큰고모네가 아빠랑 같은 회사예요 지역만 다르고 연차도 더 많고 수입도 확실히 1년에 1억은 버신다고 들었어요 큰고모네가 제일 잘 벌죠 그런데 큰고모네는 여자고? 둘째라는 이유로 무언가 하려고 하면 은근히 빠지면서 우리애 공부~ 라는 이유로 안 하려고 합니다 난 돈 줄게 좀 알아와~ 이러고 울엄마한테 시켜요 ㅅㅂ; 그래서 가족행사 같은 거 몇번 다 저희 가족 돈으로 다 한 적도 있어요 숙소, 식비 이런 거 다요 ㅠ 큰아빠는 첫째고 남잔데? 왜 안 시켜? 이런 식으로 생각했는데 그냥 아빠가 제일 돈 잘 벌고 다 들어주니까 라고 바로 이해했고요... 그래서 엄마가 한달에 얼마 내서 이걸 행사에 쓰자 이런식으로 말해서 지금은 좀 고쳤지만 가도 다 아빠가 하는 점은 진짜 빡쳐요

저희 아빠가 추석 전쯤에 아팠어요 체형이 뚱뚱해서 지방? 그런 곳에 뭐가 많이 쌓였다고 하더라고요 돌같은 게?? 그래서 원래 3일 정도 입원해서 수술만 받는다는 게 진짜 심각해서(이젠 뭐 ㄱㅊ아요 아빠가 운동만 하면... ㅋ...) 일주일 더 입원했어요 아 큰아빠 친가댁 저희 집은 다 전주살아요 동네는 다르고 전주 살거든요 그래서 더 자주 봐요;;; 고모네는 서울, 청주 살아서 별로 안 와요 행사 때도 좀 빠지고요 전주 사시는 분들은 전주에서 제일 큰 병원이 어딘지 아실 거예요 대학병원이요 아빠가 거기 입원했었어요 크게 아팠다 라고 느끼실 거예요 저희 부모님은 할머니들 걱정하실까 원래 말안하려고 했었는데 입원을 더 하게 되니까 3일쯤에 말해서 찾아오셨나? 오신 건 잘 모르겠어요 암튼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 큰아빠가 아빠랑 비슷한 거로 아프시대요 사람 아픈데 아픔을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만 아빠에 비해선 괜찮은 거 같아요 집 앞 작은 병원에 잠시 정밀검사 식으로 입원하는 거래요 ( 큰아빠도 뚱뚱해요)

문제는 지금이에요 사촌이 지금 집에 왔어요 같은 전주여도 동네가 다르잖아요?? 그래서 저희 집에서 사촌 학교까지 통학합니다; 30분정도를요 ㅋㅋ 여기서 웃긴 건 뭔지 아세요? ㅋㅋㅋㅋㅋㅋ 친가 할아버지 할머니가요 ㅋㅋㅋㅋ 큰아빠 아프다니까 사촌동생 밥은 어떻게 하냐고ㅋㅋㅋㅋ 저희 엄마한테 전화해섴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지내야 된다곸ㅋㅋㅋㅋㅋㅋ 말했답니다 ㅋㅋㅋㅋ 저희 아빠 아프셨을 때는 그냥 아 아프다니? 이런 식으로만 했으면서 ㅋㅋㅋ 평소에도 그런 건 느껴서 별로 타격은 없었습니다 ㅎㅎ... 큰아빠가 결혼을 늦게 했다고 했잖아요 큰엄마는 정말 예의란 걸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인사는 인사만 까딱 일은 다 엄마한테 시키고 ㅋㅋㅋㅋ 그리고 설거지할 때도 하려고 하면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끝나면 나왔대옄ㅋㅋㅋㅋㅋ 다 엄마한테 시킨 거죠 ㅋㅋㅋ 참 웃긴 건 그런 큰엄마를 친가 조부모들은 좋아한거죠 막 큰아빠랑 결혼해줘서 넘 고마워요~ (약간 예의 효 이런 모임 같은 거 하시고 생각이 항상 이러셔서 만나면 맨날 설교함;;)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ㅈㄴ 칭찬하고 맨날 위로 올렸거든요 근데 울엄마한테는? 그런 말도 없었고~ 엄마는 할머니 말하면 항상 끝까지 들었거든요?
며느리로서 하는 게 너무 ㅈ 같은데 엄마는 너무 헌신했어요 제가 봐도 큰엄마는 정말 아니였고 이혼하고서 엄마한테는 에휴 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 아가 이러고 ㅋㅋㅋㅋ (이건 제가 들은 거) 정말 어이가 없어서... 사촌동생 8년? 전부터 저희 집에서 한달씩 살았는데 생활비라도 주던가 ㅈㄴ;;; 하 뭐 어찌 해야 될지 또 따지면 예의 없다 싸가지 없다~ 라는 소리 들을까 무섭네요 ㅋ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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