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500일넘게 예쁘게 만나고 있는 남친이 있는데 진심으로 나중에 결혼하자고 얘기도 자주하고 양쪽부모님들하고도 친해. 이번에 내가 생리 늦어져서 임신이면 어쩌나 걱정했을때 남친이 바로 어떡하냐,임신이면 어떻게 지워야되냐 이런말 이런걱정 안하고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만약에 임신이라도 우리 애기인데 뭐가 문제냐, 진짜 임신이면 손잡고 혼인신고 먼저 하러가자고 자기가 어떻게든 나랑 애기 먹여살릴거라고 그렇게 말하더라ㅠㅠㅠ 다행히 임신 아니었지만 그때이후로 남자친구가 더 좋아짐.... 내일 남자친구랑 단풍보러 놀러가려고 도시락싸는데 벌써부터 설레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