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친구랑 진짜 끝냈다 나 너무 힘들었어 29일에 통보 이별 당하고 그 이유는 자기 사는거 힘들고 내가 연락 잘 안되서 지쳐서래 잡으면 힘들거라고 잡지도 못하게 해서 결국 놔줬어 근데 오늘 걔가 페북 내가 친구한테 간 탐라에 슬퍼요 달았길래 간 철렁했다 진짜 .. 그 핑계로 연락 한 번 해봤어 근데 술 마셨데 ㅋㅋㅋ 막 기모띠 거리고 애가 진짜 돌았나 싶더라 솔직히 욕도 진짜 하고 싶었고 애들이 쎄게 나가라는데 맘처럼 안되더라 내가 전화 하자고 했는데 나랑 사귈 때랑 너무 다른거 있지 진짜 서러웠고 내가 왜 그때 연락을 못해줬는지 다 설명해주고 싶었는데 걔는 궁금하지도 않은 것 같아서 할 말이 없더라 너무 당당하게 잘 산다고 그러길래 내가 조금 화나서 니는 나한테 안미안하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바로 후회되서 착하게 말했지 누가 봐도 내가 화내야 할 상황인데 걔를 이해하려고 하고 내가 미안해 하고 있더라 계속 많이 상처줘서 미안하다 좋은 여자 만나라 힘들지 마라 이런 얘기 하는데 걔가 그만 말하래 그래서 내가 마지막이니까 이해해달라고 했지 그니까 걔가 갑자기 울컥하더니 울음 참고 처음 사귈 때처럼 이쁘게 말해줬어 나는 진짜 좋은 애고 사랑받을 자격 충분하다고 그냥 내가 지쳐서 헤어진거니까 나같은애 좋아하지 말라고 많이 미안하다고 그러더라 사귈 때 항상 여보라고 불러줬었는데 내가 계속 울고 힘들어 하면서 말하니까 걔가 나한테 무의식적으로 여보라고 했거든 진짜 나 그때 너무 슬펐어 .. 걘 아직 갤러리도 못 지웠다고 다 잊어가는중이라고 다 잊으면 지울거라고 그래도 다시 나를 만나지 않을거라고 자기는 쓰레기니까 나를 만날 자격이 없다고 하길래 난 단 한번도 니를 안좋게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막 얘기하다가 내가 잘 지내고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고 나도 이제 열심히 잊어보겠다고 근데 니가 힘들어지면 나한테 연락하라고 하고 사귈때도 부끄러워서 많이 못해줬던 사랑했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끊었다 그리고 한참을 울었어.. 진짜 나 정리 할 수 있을까? 다시는 연애 못할거 같고 너무 힘들고 내가 또 이만큼 좋아할 수 있을까.. 다 두려워 다들 엄청 좋아했고 사랑했을 때 다 잊혀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