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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양보를 해야할까요

하하 |2018.11.08 13:16
조회 13,248 |추천 16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저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애는 2년정도 하고 있으며, 지금은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며 크게 부딪힐 것 없는 성향이라 잘 만나고 있었으나,

가장 결정적인 것에 트러블이 반복되어졌습니다.

 

일단 저의 성향은 연애를 하면서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해야한다는 부분입니다.

상대는 모든것을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그런 그의 성향을 알기에 그동안의 저를 천천히 내려놓으며 최대한 맞춰주려고 했었지요.

 

하지만 저의 노력은 그에게 완전히 닿지 않았는지, 늘 같은 문제에 서운해하고 힘들어했습니다.

(예를 들면 무의식중에 뒤집어 놓은 핸드폰에 예민해 한다거나..)

 

그는 결혼을 하기 전에 본인이 문제인지 우리가 문제인지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약 한 달 정도 시간을 달라길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 문제는 서로의 대화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일단은 알겠다고 뭐든 존중한다고 했으나 저 또한 어디까지 생각을 해야하는지 어디까지 이해를 하고 양보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근본적인 성향이 맞지 않는거라면,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

 

 

 

 

 

 

추천수16
반대수2
베플ㅇㅇ|2018.11.09 08:47
일단 저의 성향은 연애를 하면서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해야한다는 부분입니다. 상대는 모든것을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절대로 좁혀지지 않을 부분임. 남자는 일거수 일투족 알고 싶어하고 여자는 별건 아니지만 내생활을 존중해라 인데, 서로 맞는 사람 찾아가요.안그럼 서로에데 지옥임.
베플kai12|2018.11.09 09:05
얼마전 완벽한 타인을 봤는데 거기서 나온말이 생각이 나네요 . 모든 관계의 시작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거부터다 . 그런데 우리는 서로가 틀렸다고 한다 다른점을 인정해주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한거 같아요 . 같은환경에서 자란 부모 형제와도 생각하는게 다른데 다른환경에서 자란사람과 모두 완벽하게 맞을순 없다고 생각해요 . 그치만 본인이 너무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다른 누군가가 되어서 사랑받기 보다는 , 그대로의 나로서 미움받는 것이 낫다 . 라는 말이 있잖아요.
베플ㅇㅇ|2018.11.08 14:31
저랑 똑같은상황이네요..사실 이런부분은 양보하거나 협의하기가 정말로 어려운부분이라..헤어지고나면 압니다. 그런것들을 포기하고도 만나고싶은사람인지.아닌지. 아니면 갈길가십시오 맞다면 본인일정부분을 포기하는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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