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카톡내용입니다.
상대방 아이랑 친한데 사진을 퍼가지말아달라고 부탁을 하는 중에 상대방 아이가
나 같은년 데리고 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싫으면 날 죽이든가
방과 후 갈때 너 안기다릴꺼니까 나 누구 옆에 앉을테니까 너 누구 옆에 앉아 또 엄마한테 이르겠지 ㅋ(왕따 예고라고 생각함)
이런 식의 카톡이 왔네요. 물론 저희 아이는 사진만 퍼
가지 말라고 계속 부탁만 하구요.
너무 놀라서 아이엄마한테 전화를 할까 선생님을 찾아갈까 하다가도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내가 오버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 카톡이 오기 얼마전에 아이들끼리 일이 있어서 제가 조정을 좀 했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차후에 놀던 안놀던 간에 저런식으로 말한 거에 대해서는 상대방 아이가 사과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대방 아이는 친구가 꼬이는 애에요. 제 아이랑 단짝이었는데 금새 다른 친구 찾아 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