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베댓만 바꿔달라고 부탁하러 들어온거야 사실.
https://m.pann.nate.com/talk/reply/subReply?pann_id=344117205&prts_reply_id=504525212&currMenu=talker&vPage=3&order=RAN&stndDt=20181111&q=&gb=d&rankingType=total&rPage=2
읽어보고 공감하면 추천 + 베댓엔 비추좀 박아줘...
탄이들이 하는 일에 기쁘고 즐거운건 아미로서 당연하겠지. 사람들이 탄이들을 좋아해주면 좋아해줄수록 우리가 더 기쁘고. 근데 그 좋아한다는게 과연 정말 음악적인 인정으로 좋아해주는건지 아니면 정치적으로 혹은 다른 방식으로 이용해 먹을 수 있는 거리라 좋아해주는 건지는 구분해야한다 생각해. 대리국뽕 + 방탄에게 어떤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특히.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할 수야 있어. 하지만 지금 차분히 생각해봤을때 사방에서, 외신이든 국내언론이든 어떻게든 이 네임을 이용해 드려는 것밖에 안보여. 대리 국뽕도 어느정도는 어먹금 해야한다 생각해. 개인적 의견이라 치부하면 거기에서 끝내겠지만 나처럼 생각하는 아미들도 분명 꽤 있을거라 생각하고.
추가로 우리가 그 대리국뽕을 막는다 해서 그럼 우리가 혐한이냐 친일이냐 그거랑은 별개야. 그래. 한국인으로서 지금 상황이 너무 유혹적일 수 있어. 한국인으로서 일본이 한 만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근데 커뮤 돌아보고 외신읽어보거나 외랑둥이랑 대화해본 이삐들은 알잔ㅎ아. 상황이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거. 설령 우호적이더라도 이 정치적 이슈는 언제 칼을 바꾸어 겨누어 올지도 몰라.
나는 방탄이 이미 지고 있는 짐이 충분히 무겁다 생각해. 거기에 애국과 이 모든것을 알려야 한다는 부담까지 올려주고 싶지 않아. 그건 상황에 몰려서가 아니라, 스스로, 직접 하나하나 또박또박 말할 수 있을때 짊어질 수 있는거니까. 탄이들을 조금이라도 존중해준다면 과한 국뽕은 조금이라도 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