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데뷔초 방탄 노래 가사들보면 막 당당하게
"21세기 한류를 이끌 애들의 또 시작된 놀이"
"힙합계의 김정은이 되서 우리 음악말곤 심의를 걸겠어 "
" 잘봐라 나는 메이저 부럽지 "
" 감탄은 일러 지켜봐 내 미래 니가 무시한 만큼 난 성공의 길로 진행 "
" 세상이란 벽지에 방탄도 새겨봐 더 불이 켜진 내 미랠 걸어가 웃음을 지어 먼 훗날 "
이렇게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가사들이 많단 말이야.
난 예전부터 이 노래들을 들어오면서 방탄 스스로 자신들의 음악의 길, 꿈을 향한 길을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자신있어하고 항상 그 자신감에 차있는 미래를 꼭 증명하겠다고 말해서 이미 얘넨 성공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냥 얘넨 지금 생각해도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애들이었어.
뭐 하는 것도 없는데 말만 번지르르하면 그냥 에이 뭐야 하고 끝날텐데 방탄은 데뷔 전서부터 데뷔 하고나서 쭉 자신들의 꿈에 확신을 갖고 그에 대한 것들을 꾸준히 증명해왔던 것 같아. 그래서 높은 자리에 있는 현재의 방탄을 보며 예전의 방탄이 쓴 노래를 들으면 진짜 새삼 놀라 항상.
근데 때로는
애들이 사실 이렇게 방황하고 무서워했었어.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세상은 내게 뭔 말을 할까 라는 생각을 했겠지. 어쩌면 당연한거지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어렸는걸. 지금도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겠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더 심했을거야.
이런것들 보고 최근 방탄이 쓰는 가사들 보면 자신들이 직접 겪었기에 우리한테 더 말해주고싶고 더 잘 말해줄 수 있었던 것 같아.
예를들면
"내가 뭐랬어 이길거랬잖아. 믿지 못했어 해낼 수 있을까"
라던지
" 멈춰서도 괜찮아.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는 없어 "
같은거?
그냥 이런 멋진 아이들이 우릴 흘러넘치도록 아껴주고 이뻐해주는게 참 좋다. 우린 여러명이 7명한테만 사랑을 주면되지만 방탄은 7명이서 여러명에게 사랑을 줘야되니까 지칠 수도 있을텐데 이렇게 끊임없이 생각해주고 사랑해줘서 정말 행복한 것같아.
그냥 새벽에 노래듣다가 예전 생각나서 글 적어봤는데 두서도 없고 맥락도 의식의 흐름일 수 있어ㅎ 그저 이 7명의 예쁜 사람들 덕에 매일이 놀랍고 매일이 행복하다.
어디선가 시련이 닥쳐와도 다 무시하고 방탄만 바라보자. 깜깜한 미로 속에선 방탄만 봐야지 그치? 이미 그러고 있지만 앞으로도 쭉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주자.
읽어줘서 고마워 보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