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여러 번 연애 중 가장 사랑했던 사람.
내가 밑바닥이었을 때, 내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
요즘 들어선 언젠가 한번은 연락 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서서히 기다림의 연장이 아닌, 내 시간을 가지게 된다.
여전히 하루의 시작과 끝에 항상 니가 있긴 하지만 많이 차분하고, 담담해졌나보다.
이제 더 이상 ‘우리’는 없다.
창 밖의 공기가 점점 차가워진다.
그러니 아프지 말고, 서로의 위치에서 더욱 성장하는 우리 아닌 서로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