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3으로...올초에 입덕했음 대부분의 시즈니들이 그렇겠지만 나 또한 머릿속에 엔시티뿐이었음ㅋㅋㅋㅋ 하루는 영어시간에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반엔 시즈니가 나뿐이므로 같이 주접떨 친구를 구하기 위해 영어프레젠테이션을 가장한 엔시티 영업 피피티를 만들었음 내 전공이 미디어쪽이라면 좀 연관성이 있었겠지만 본인은 공대 지망생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연관있는걸 못찾겠는 거임ㅠㅠㅠ 쌤의 등짝 스매싱을 각오하고 갑분엔 피피티를 만들기 시작함 내가 발표한 주제는 하이브리드 에너지인데 일단 부제부터 with nct를 달아놨음 반 친구들에게 이미 주접을 좀 떨어놨기 때문에 애들이 약간 '니가 그렇지 뭐..~'이런식으로 쳐다봄 하지만 n년째 스엠을 상대하고 있는 me이기에(?) 주눅들지 않고 발표를 시작함! "하이브리드에너지가 뭔지 아시나요?네~맞습니다 두가지 이상의 동력원을 가진 발전방식을 뜻합니다 예를들어 전기와 기름을 사용하는 자동차와 저 ㅇㅇㅇ이 있습니다 저의 동력원은 급식과 바로.... 정재현입니다" 이러면서 정재현 움짤 대문짝만하게 띄워놓고ㅋㅋㅋㅋ 이때 애들 반응 2가지 한쪽은 '뭐얔ㅋㅋㅋㅋㅋ' 다른쪽은 '와..역시 에스엠 잘생겼다.' 발표 초장부터 반응이 꽤나 좋은걸 느꼈음 어차피 하나의 하늘아래 우리는 잘생김의 노예아니겠음? 난 호응에 힘입어 나머지 드립들과 짤들을 발표에 막 풀어놓았음ㅋㅋㅋ 마지막엔 엔시티2018 전 멤버의 짤들을 'thank you for listening'과 함께 띄웠음 선생님께서 체념하시고 PR TIME을 주셨기 때문에 3분 간 멤버들과 체제 소개를 했고 영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친구와 함께 행복히 고3 생활을 영위 중임~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봤어 큼 난 수시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