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
남자랑은
도서관에서
얼굴만 알고 지낸 사이
진짜 망설망설하다 용기내서
그 사람 공부응원하는 쪽지랑
간식사서 직접 전해줬음
그날 지나가다 마주쳤는데
먼저 눈 빡 마주치면서
환하게 웃음소 안녕하세요 인사해주길래
너무너무너문넘무 깜짝놀래서 몸이 굳어버림 ㅠ
고개만 끄덕거리고 옴
나란 아이........ ㅠ
담날 다시 제대로 인사해보자하고
커피 사들고 갔는데
바보 같이 또 그냥 주고만 옴..
그러고 나서는 이제 남자 반응없음 ㅠㅠ
남자 시험 얼마 안남아서
자리로 더 찾아가면
내가 방해되고
신경쓰일까보ㅏ 못가겠고..
친구랑 같이 다녀서
혼자 있을 틈 찾아,
얘기하기도 힘드네 ㅠㅠㅠ
나는 2차 시험 준비 때매
연장해서 도서관 가고 있는데
그 사람은 왠지
1차 끝나면 안올 것 같은 불안감에
초조하고 ㅜㅜ .
그 사람 자리 가고 싶은데 또 보러 못 가겠고..
어캐 하면 좋을까ㅠㅠ
한번 더 자리에 찾아가도 괜찮을까?..
근데 자꾸 먹을 거만 주러가니까 ㅠㅠㅠㅠㅠㅠ
막 장 알지도 못하는데 퍼주는 사람으로보일까봐
또 고민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