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면 중요 이부분만 읽어주세요 요약본이에요.
https://pann.nate.com/talk/344175858 <---1편이에요 굳이 안읽으셔도 내용 이해감.
마자요, 인정하기 싫고 부정하고 싶지만 오늘 확실하게 느꼈어요.
얜 지금 나를 부담스러워 하는군아 하고,
시도 안해보고 후회하는거 보단 하고 후회하는게 더 좋다고 하자나요.
오늘 우연히 길가다 얘 혼자 있길레 말했어요. 안녕~ 여자도 인사하고 자기 갈 길 가더라고요.
(그래 관심없네..)
그냥 말하고 끝내자!! 하고 얘랑 과제 얘기 잠깐 하다가 말을했죠.
나: 주말에 약속있냐?
여: 웅 ㅎㅎ
나: 그래 잘가라~
이렇게 헤어 졌어요. 솔직히 구질구질하게 여자가 갈길 가는데 다시 가서 말을건거 부터가
찌질하고 구질구질 거리죠. 그래도 용기내서 말하고 나니 답답한 심정은 사라지더라고요.
(본능적으로 느꼇어요 그냥 약속 있다고 했군아 ㅋㅋㅋㅋㅋ) <--물론 이건 뇌피셜임.
진짜 약속있을지 모르겠지만 ㅇㅇ.
확답을 듣고 싶어서 약속있냐고 말을 한거지만 차마 그얘로 부터
싫다. 미안하다 부담된다... 이런 말을 차마 들을수 없더라고요 그러면 진짜 끝날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그 애가 웅! ㅎㅎ 이라고 했을때 더 안말하고 왔어요.
제가 이수업 반대표라 오늘 1조~8조까지 시험문제 파일을 보내줘야됬어요.
교수님께서 시켜서 우리톡방에도 보내주고 그냥 톡방을 나갔어요.
이 톡방에 있으면 얘가 생각날꺼같고 그리고 종강이 다가와서 톡방 별 필요가 없거든요.
그래서 다른조와 마찬가지로 시험 자료만 보내주고 톡방을 나왔어요.
하... 그랬더니 5분후? 3분인가? 바로 얘 한테서 톡이 오더라고요
여: 너 톡방은 왜 나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여자가 왜 이런 톡을 보냈을까요?
혹시 나땜에 얘가 톡방나간건가? 그래서 그냥 물어본거겠죠?
물론 어느정도는 있지만 그거 떄문에는 아니에요. 그냥 솔직이 우리조원 내가 일일이 다챙겨주고
나혼자 과제하는데 이제 신경쓰기 싫어서 나간게 제일 커요 잘보일 사람이 없으니.
여자 입장에선 아.. 내가 거절해서 나땜에 톡방 나갔냐고 물어 본걸까요?
그전에 제가 보낸 톡은 안읽씹 한거네요 부담되서. 상처 받게 ㅋㅋ
전 이렇게나 나름 호감을 표했고 얜 아무런 보상? 대답이 없는거 같아요.
나도 이런걸 전혀 못느꼇으니 아 물론 이런걸 기대하고 잘 대해준건 아니에요.
진짜 내 마음이 가는데로 너무 좋아서 그런거니 ㅇㅇ.
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시험문제 알려주고 호감표시하고 소소하게 얘가 남친이랑 헤어졌을때 묵묵이 툭툭 말 걸어주고
여기서 더 기다리고, 제 할일 하면서 그냥 편하게 인사만 하면서 지낼까요?
완전 처음 만났을때처럼 아무렇지 않은척 묵묵히 겉으로 웃고 속으론 맘이 찢어질듯이 아프겠지만
키182 몸무게 67 대학다니면서 고백도 몇번 받아봤고 잘생겼다는 소리도 듣고
성격도 좋고 주변에 늘 친구들과 같이 있었고 이렇게 철벽을 친 애는 처음이라
제가 뭘 잘 못 했는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훅~ 하고 들이되서? 그런거면
애초에 여자는 마음이 없었으니 접는게 맞겠죠.
확실하게 얘 한테 밉보일 행동은 1도 안했어요. 좋아하기 전에
정말 좋아하고 나서 부터는 적극적으로 호감표시하고 무덤덤해지면 잠수타고
이런거 말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죠? 이런 제가 신기하네요 저도.
여: 톡방 왜나 갔어?
나: 1조~8조 까지 파일주고 나가고 하다보니 생각없이 나가버렸다 ㅋㅋㅋㅋㅋㅋ
톡방은 나가면 안되는거야? (음? 이러는 귀여운 이모티콘보냄)
여: 아항 알겠따~~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톡은 안읽고 그만하고 스탑하는게 맞겠죠?
중요한부분
여자가 나에게 헤어졌다고 함.
그때 당시는 친구라서 안쓰러워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음. 정말 내가 편하게 대했던
사람중 한명이였으니. 근데 말만하고 서로 아다리가 안맞아 (여자가 시간을 안내줌)
행동으로 옮긴거 하나도 없음. 그래서 내가 답답해서 조급해서만나자고 했거나
더 챙겨줬던거 같음. 물론 만나지는 못함. 선물 줄때도 자기 친구 데려왔음.
무덤덤하거나 암묵적인 부정표현이 있을땐 바로 케치하고 연락을 안했음.
솔직히 얘도 날 좋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러지 않겠지만,
통학 수업끝나고 바로감 늘 친구랑 같이있음. 쉬는시간엔 잠 수업끝나면 친구랑 바로 같이
통학버스 타러감. 친해질 기회? 여지를 안줌. 수업시간에 얘기하는것도 한계가 있음.
톡? 모르겠음 어느순간부터 안읽씹 하고 그러니 할맘이 없어짐.
지금 나의 뇌피셜이지만 맞는거 같음. 얘는 지금 내가 자길 좋아하는걸 잘 알고
부담스러워함. (어디서 부터 잘못 된지 모르겠음. 심하게 들이된것도 아니고, 좋아한다고
대놓고 표현도 안했는데)
짧은 인생을 살면서 정말로 내가 아낌없이 사랑을 해줄수 있는 사람같았고
너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에요. 놓치면 평생 후회할거 같은 사람.
여지를 안주다가 매력에 빠지니 못 헤어나오겠어요 ㅜㅜ
아 이친구는 남친이랑 헤어진지 이제 20일 정도 된거 같아요.
과cc 100일x 안좋게 해어진것만 알고 있어요. 얘가 나에게 말해줌.
종강까지 약5주 남았고, 방학지나면 얘가 다른 사람생길지 어케 알아요 ,,,
너무 성급하고 초초한 마음 잘 알고 있지만, 그냥 제 할일 하면서 스팩이나 기르고 있을까요?
2. 여자가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무엇이고
3. 이런경우 다시 친해질 방법은 없는걸까요?
4. 애초에 관심없어서 전 제외된걸까요? 여친이 안되더라도
내 주위에 있는 친한 친구로 라도 남고 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