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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능이 갈수록 극악무도해지는 이유(특히 국어가)!!!...

ㄱㄱㄱ |2018.11.17 19:59
조회 172 |추천 1

 

지금 수능국어가 왜 이렇게 극악무도하게 출제되냐면

 

일단 수시로 80% 정시로 20%정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수시는 고3 재학생용이라 생각하면 되고 정시는 졸업생용이라 생각하면 됨.

 

고3 재학생들은 고3인데도 불구하고 학종(수시의 대표가 학종이라 학종이라 적었음..)으로 대학을 가는게 대세이기 때문에 수행평가, 봉사, 동아리 등 각종 스펙에 내신 준비하느라 도저히 여력이 되지 않으니 수능공부를 안하고 동시에 못함.

 

결국 정시는 20%밖에 없는데 이거는 고3 때 수시원서 6개를 다 넣었는데도 불합격이거나 정시파이터였던 애들이 대학 떨어져서, 남자들 중에 군대 전역하고 나서 혹은 사회생활 하다가 20대 중후반에 정말 새로운 꿈이나 이런게 생겨서 도전을 하는것임

 

근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시는 고작 20%! 완전 좁아터진 문인데

지금 현 수능의 구조가 '한국사'와 '영어'는 절대평가인데다가 탐구영역(사회or과학or직업)에서도 2개밖에 선택을 안하니까 결국 변별력은 국어/수학/탐구에서 확보를 해야하는데

수학은 요즘 수포자가 사회문제로 대두해서 어렵게 내면 난리나니까 쉽게 내자는 기조라서 공부를하면 30문제중 27~28문제는 맞추고 29번이나 30번 요 1~2문제를 수소폭탄급으로 출제를 함.(그래서 2018 수리 가형인가는 정답률이 1%도 안되었나? 아마 그럴거임)

결국 국어영역이랑 탐구영역에서 변별을 하려다보니까 국어를 17수능인가부터 지문을 무자비하게 길게해서 정보량을 겁~~~나게 많이 주고 풀게하는거임.

 

내가 1994년생이고 1월에 태어나서 빠른 년생이라 93년생 친구들과 함께 7차교육과정 적용되던

2012학년도 수능봤을때(그땐 국어영역이 아니라 언어영역 듣기 5문제+쓰기, 어휘, 어법, 문학, 비문학으로 45문제=총 50문제였던 시절이었음)

그때 지문 짧았어도 충분히 변별도가 있었음.

왜?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or과학or직업탐구/제2외국어or한문이 모두 상대평가인데다 탐구는 3개~4개선택이었으니까 지금처럼 극악무도하게 낼 필요가 없는거임.

 

게다가 7~8년전 내가 2011년 고3 때보다 보다 인강이나 더욱 좋아지니까 수능이 이번처럼 극악무도하게 출제가 되면 그에 맞춰서 인강과 학원들이 가르치니까 표본 수험생들의 수준도 상향평준화되면서 애들도 저런걸 푸는 괴물수준이 된거임...

 

이건 수시랑 정시선발비율과 수능의 구조 자체를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국어는 이미 돌이킬수가 없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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