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진짜진짜ㅈㄴ 밝음. 나는 내가 성격이 어른들한테 말 못붙이고 내성적인성격인데 아침에 삼김이나 과자사려고 들릴때 어른손님있으면 매번 어른들은 그 언니 좋아해서 말걸음. 걍 문들어오는 손님들마다 오늘 학생이여?? 하고 들어오심
솔직히 그 언니 머리 좀 특이한색이고 해서 어른들이 좋아할거같진않았는데 지난번에 나 계산기다리고있고 앞에 어떤 할머니가 막걸리사시다말고 머리색이 그게뭐냐는 식으로 말해가지고 나는 뒤에서 속으로
기분 ㅈㄴ나쁘겠네 왜저래진짜; 하고 걍 가만히있었는데 언니가 웃으면서
어르신~ OO색꽃안좋아하세요?하는거임 ㅋㅋ (특정색머리가 너무없는거같아서 언니 사생활일까봐 지움 ㅠㅠ
할머니가 꽃이랑 머리랑같아? 이러는데 계속웃으면서 에이 OO색인건 같죠. 어리니까 해보는거죠 예쁘게봐주세요~ 하는데 나는 만약 나 알바하는데 저랬으면 표정개썩어날텐데 언니가 웃으면서 저러니까
어이구 넉살도좋다 그리고 난 꽃 별로야 이러고웃으면서 가시는데 언니가 거기다가 웃으면서 왜요 꽃이랑 어울리시는데~~. 안녕히가세요~~ 하고 보내는데
와 사람 진짜밝다 싶더라ㅋㅋ..
술사가는 할아버지한테도 할아버님 술 끊으신다고 하셨지않았어요? 라면서 아무렇지도않게? 말걸고 할아버지도 오늘만먹는겨 하면서 두병중에 한병 빼고 우유사가더라
언니가 막 웃으면서 줄여가시는거죠? 하면서 계산하고 나 계산하고 인사하고 가는데 와 걷는거 되게 예쁘게걷네요 ~~ 이라고 칭찬들음 ㅋㅋㅌㅌㅌㅋㅋㅌㅋ 걷는거예쁘다고 칭찬은 난생 처음들어봤음 진짜 ㅋㅋㅋ
아무리봐도 20대초반인데 저렇게 넉살좋나싶고.. 하는행동만보면 미용실하는 아줌마들보다 더 친근함
난 어른들한테 찐짜 제대로 말도못거는데 신기하고 부러움..
나도저런성격가져보고싶다 ㅋㅋ
+ 톡선대박..... 톡선된기념으로 언니한테 꼭 음료수 한번줘보고싶다..도전할거야ㅋ큐
+ 언니한테 음료수 주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물었었는데 원래 야간에서 일하다가 이번에 아침으로 바꾼거고 1년넘고 2년다되간다고했음 ㅠㅠ암튼 음료수줬는데 이것저것 자세히쓰려다보니까 언니 개인정보?느낌이 너무 세나가는 느낌이라 그냥 음료수는 줬고 언니가 답례?로 과자줬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