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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 기존 피어밴드-니퍼트 이별

ㅇㅇ |2018.11.21 19:28
조회 10 |추천 0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이 21일(한국시간) KBO리그의 KT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보스턴은 이날 선수단 정리 현황을 공개하며 “KBO리그 KT와 계약하는 윌리엄 쿠에바스(28)를 조건없이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KT 구단과 세부조율 중인 상태인데 메이저리그 구단이 먼저 공개를 한 셈이다.

쿠에바스는 188㎝ 97㎏의 당당한 체구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다. 올해 보스턴에서 9경기에 등판해 17이닝을 소화했고 승리없이 2패만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3경기에서 22.1이닝을 소화했고 안타 28개, 볼넷 17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 24개를 잡아냈다. 빅리그 통산 이닝당출루허용율은 2.01이고 3패, 방어율 8.0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09경기를 뛰었고 137차례 선발등판했다. 58승 56패 방어율 3.74로 비교적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967.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홈런 80개 볼넷 301개를 내주고 삼진 787개를 잡아냈다. 2015년부터 4연속시즌 100이닝 이상 던졌고 2015년과 올해 두 자리 승을 따냈다. 특히 올해 트리플A에서 10승 7패 방어율 3.39로 잘 던졌다.

포심과 체인지업을 기본 레퍼토리로 활용하며 슬라이더와 커브를 적절히 섞는 유형이다. 구속은 140㎞대 중반에 머물지만 제구가 나쁘지 않아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KT 관계자는 “세부 옵션 등에 이견이 있어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다. 협상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 다 된 것 같다가도 갑자기 틀어질수도,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도장을 찍는대로 공식발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외국인 투수 두 명 모두 교체하는 것을 공식화했다. 라울 알칸타라(26)에 이어 쿠에바스까지 영입하면 올해 뛰었던 라이언 피어밴드와 더스틴 니퍼트는 팀을 떠나게 된다. 두 투수 모두 KT 이강철 감독이 잘 아는 투수들이라 내구성 등을 고려해 함께 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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