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면
당신이 내게
부드러운 향기 남겨줄까
나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이재 네 차례인데
감히 말을했다가
결혼하고싶었던 너 잃을까봐
속으로 삭힌다
가장 먼저 잃고싶지 않다
나를 평생 원망해도 좋으니
내옆에서 멀어지지말고
나를 때리고 욕해줘
그런 당신 나는 어루만져줄게
보고싶어 죽을 것 같아
심장이 아프다 아프다 더 아프지 못해서
삭아버리는 것 같아
오늘은 처음 들어와
오늘 새벽말고는
아
당신, 정말 어떻게 내가 놓아버릴 수 있을까
머리도 마음도 몸마저도 그 사람 원하는데
지금 내게는 신보다 더 큰 운명을 결정하는 힘이
그녀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