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살 남자고 대학생임.
편하게 반말 + 음슴체로 말할게요.
급하신 분은 요약만 읽어주세요.
종강까지 약 3주남음. 즉 3번보면 끝남.
필자가 호감가는 사람이 있는데 쉽게 다가가거나 말을하지는 못했음.
수업은 쉬는시간없이 풀수업이고, 수업중 얘기 못하고 수업 마치면 바로 헤어짐.
다가갈 기회도 없고, 그래서 수업때 얼굴만 보다가 아..오늘도 말 한번 못걸었네 이러고 끝났음.
다음주 수요일에 용기내서 캔커피+포스트잇에 글을 적어서 a(=내가호감가는사람)에게
전해줄려고함.
여기서 문제는 난a가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이름도 나이도 모름.
아마a도 나를 모를꺼임. 진짜 거의 초면인 상태임. 그래서 더욱더 조심스러움.
난 a의 분위기와 얼굴보고 매력을 느낀거니 짝호감이고 안보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잊혀질테니
다음주 수업때 정말 용기내서 후회하지 않도록 내 진심을 전하고 싶음.
가장중요시 하는건 a의 마음임.
좋아하는사람이 보내면 호감이고 싫어하는사람이 보내면 부담일꺼고
사바사 케바케지만 그건뭐 어쩔수 없는거니깐 가능한 최대한 a를 배려해주고싶음.
TMI
난 키178/62 외모 패션 ㅅㅌㅊ라고 주변에서 많이 들음.
우리과에서 외모탑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음. 그 a 앞에가면 한없이 작아지긴하지만 ㅜㅜ
a는 나보다 한두살 더 많은 누나같음.(뇌피셜인데 확실하다고 보면됨. 동갑아닌거 같음)
분위기가 다가가기 힘든 외모임. 엄청 도도해보이고 인상이 무서워보인다?
김혜수 같은 아우라를 풍김. ㄹㅇ 차도녀/철벽녀 스타일 임. 웃는상이 아님. 무뚝뚝한 표정임.
웃는거 본적 없음.
요약
내가 다음주 수업애 좋아하는 애한테 캔커피+포스트잇에 뭔가를 적어 용기있게 줄거임
이런적은 처음이라 내용을 어떻게 적어야될지 번호는 써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됨.
판님들 도와주세요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도 부탁드려요.
ex) 오글거린다 tmi다 너무 성이없어 보인다 등등 댓글 많이 환영해요.
내가 생각한 내용임.
1.
안녕하세요 (웃음/스마일그림)
저는 000학부 18학번 000이라고해요.
첫인상이 도도하고 차분해 보이셨는데, 문뜩 웃는 모습은 어떨까?
하고 호김심이 생기더라고요. 계속 저번달 부터 망설이다가
정말 큰 용기를 내서 이렇게 쪽지 전해드려요.
기회가 된다면 친하게 지내보아요~(웃음)
커피 맛있게 드시고 오늘 힘내서 열공하세요!!
010-0000-0000
2.
담백하게
혹시 남자친구 있으시면 쪽지 너무 죄송해요..
근데 부담스럽지 않으시면 연락주세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어색하네요 ㅠㅠ
커피 맛있게 드시고 수고하세요!!
010-0000-0000
3.
안녕하세요 (웃음/스마일그림)
저는 000학부 18학번 000이라고해요.
무뚝뚝한 표정 도도하고 차분해 보이는성격이
매력적이에요. 친해진다면 웃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어우 신발 너무 그런가,,?)
커피 맛있게 드시고 혹시나 괜찮으시면 연락주세요 ㅎㅎ
4.그만하자 다 거서 그내용인데 라스트
안녕하세요.
혹시 남자친구 있으시면 쪽지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웃음)
커피 맛있게 드세요!!
010-0000-0000
아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이상 생각이 안나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다 쓸수는 없으니.. 어떻게 생각하고 여기서 어떻게 뭘더 고치면 좋을까요?
그냥 고칠게 없다면 몇번이 좋다. 하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학부 학번 이름 안밝히는게 더 나아요?
연락오면 그때가서 알려줘도 늦지 않고 괜츈할까요?
너무 정보가 없으면 이상할까봐,,,
(첫인상만 보고 판단한다면 나의 첫인상은 ㅅㅌㅊ라 자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