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두메산골 팬톡에 남기는 글
첫 덕질을 여기에서 배웠어
스밍하는 법을 모르던 우리가 여기저기 그리고 우리스스로
스밍하는 것도 알고, 투표하는 법, 영업하는 법
입장문도 써보고
우리끼리 놀아도보고 싸워도 보고 다독여보기도하고
그 모든 걸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했고 힘들지 않았어
물론 팬톡 인원이 줄어드는 걸 보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예전 만화럽의 글처럼
우리가 나뭇잎 치우고 꽃도 심고 나무도 심고
팬톡동굴을 잘 가꾸고 있다면
언젠가 러브들이 다시 돌아올거라 믿어
그 시간이 길어도 우리 포기하지말자
이번 영업글준비하면서 고마웠어
다들 어디 안가고 그래도 팬톡에 있었구나
하는 걸 느꼇어. 브야들아 진짜 고마워
내가 팬톡럽이라는게 자랑스럽고 뿌듯해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우리 서로 투닥거려도 같이 끝까지 여기있자
사랑해❤️
낼 아침에 이불킥할지도모르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