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엔 루시라는 페르시안 고양이가 산다
루시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저놈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싶어 눈을 통해 우시와 접속했다
인간보다 훨씬 자각 상태로 있다
인간은 꿈을 꾸는 듯 흐릿하다
인간은 자각하지 못하고 밖으로 에너지가 쏠려 있다
고양이 의식은 매우 각성된 상태로 또렷하게 깨어있다
그리고 매우 단순 명료한 상태다
오로지 현재에 에너지가 집중되어 있는 거 같다
자기 의식장의 공간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자기 몸의 10~20배가 넘는 의식 장을 인식하고 있다
자기만의 공간을 느끼고 거기서 안전감을 얻고 있다
자각하는 자신의 에너지를 외부환경보다 더 크게 느끼고 있다
의식이 외부 보다 내부에 더 치중되어 있다
외부환경을 느끼는 거보다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정도가 더 크다
인간은 고양이만큼 자각적이지 않다
그러면 인간이 깨어나면 동물들처럼 자각적이 된다는 뜻인가?^^
루시는 내 진동을 식별하고 감지한다
내 생각이 바뀌면 내 진동이 바뀐다
그 진동을 읽고 진동의 변화를 캐치하고 행동을 결정한다
누가 동물을 미개하다고 하는가?
인간보다 훨씬 더 자각적이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거 보다 지성적이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의식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거 같다
혼자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 관념이 없다
그리고 다른 차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산이 빙산처럼 각지게 생겼고 나무는 보이지 않고 땅과 물이 있는 어떤 행성인지 차원인지
거기를 고향으로 인식하고 서로 에너지를 주고 받고 있다
삶이나 죽음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어 보인다
출처 : http://cafe.daum.net/doa/j7e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