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우리집이 이상한건지
한번만 확인해줘,,
우리아빠가 되게 가부장적이셔
집에서 정말 아~~~무것도 하시는게 없으셔.
우선 밥같은경우 혼자서 절대절대 안차려드셔
아침에 나 학교갈때 조차 아침 차려달라하시는 분이야
그래서 엄마안계시면 내가 항상 차려드리는데
치우는것도 나보고 치워달래. 내가 싫다카면
그것도 못해주냐고 엄청 머라하셔 아님 엄청 화내시고
진짜 지금도 혼자 먹으신 밥상 안치우시고
컴퓨터 게임하러 가셨어 지금 치울까말까 혼자 고민중이야
.... 진짜 가스레인지 키시는 법도
모르셔서 키다가 안돼면 나한테 짜증내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일을 안하셔
이렇게 부정적으로 말하고싶진 않은데 진짜
어디에서도 한번도 이렇게 털어놓는적이 없어서 그냥
솔직하게 말할게 진짜 책임감이 없으셔 너무 이기적이야
저번에 일하시다가 다리 다치셔서 한 7개월을 넘게
집에서 혼자 컴퓨터게임만 하시면서 지내셨는데
진짜 중간에 다리 다 나으셨거든? 운전도 잘 하시고
잘 걸어다니시고 근데도 맨날 집에서 컴퓨터게임만 하시는거야 우리 엄마는 맨날맨날 야근하시고 집에 돈 나갈건 많고 아빠치료비도 문제고 엄마도 몸아픈데 수술도 못하고 있고 진짜 상황이 너무 답답한데 아빠는 맨날 집에서 컴퓨터만하고 밥도 혼자 절대안차려드시고 난 고3이라 맨날10시 넘어서 집오는데 집오면 밥상이나 차리고 있고
엄마랑 싸우시고나면 나한테 화풀이하시고 ..
진짜 못걸어다닐정도로 다치신건 아니고
오래 걸어다니면 힘든정도 셨거든
난 진짜 컴퓨터의자에 앉아서 게임 할 시간에
기술이라도 공부하시던가 편의점알바라도 해주시길 바랬어
엄마는 맨날 야근하시니까 새벽4시에오시고
하 .......... .............
지금은 감기 걸리셨다고 회사 일주일째 안가시는 중인데
집에서 맨날 게임만하셔 또 반복될거같아 두려워
우리엄마는 맨날 야근하시고 이게 멀가
차라리 알바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이기적인걸까 돈만 바라보는걸까
나는 가족이라면 힘들더라도 조금 희생하면서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이상한거야 ?
나 어디가서 솔직하게 말할데가 없어 도와줘